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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강원도사회적경제네트워크를 소개합니다

by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13. 5. 8.

 

 

 

강원도사회적경제네트워크를 소개합니다





                                               ▲컨설턴트 방식 공유                                                   ▲기초진단 툴 브리핑                                                                                


                                         ▲기초진단 툴 개발 워크숍1                                        ▲기초진단 툴 개발 워크숍2


현장컨설턴트 양성과정 사진(2013.2~3)



강원도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건강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실무자들이 모여 함께 학습하고, 토론하고, 공동사업을 하는 실무자 모임입니다.

네트워크는 2012년 지속적인 토론을 하였고, 2012년 11월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공동비전 

워크숍을 통해 공동비전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후 2013년 4월에는 공동비전을 실현

하기 위해 9개의 도단위 중간지원조직 실무자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구성하였습니다.


네트워크에는 총 9개 단체, 즉 도마을기업협의회, 도지역자활센터협회, 도사회적기업협의회, 

도광역자활센터, 도풀뿌리기업지원센터, 한국분권아카데미, 도풀뿌리기업민관협의회,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운영기관)의 

실무자가참여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의 2013년 주요 활동으로 공동홍보, 공동학습, 공동교육, 공동워크숍이 있습니다.

먼저, ‘공동홍보’ 활동으로 지역내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해 공동웹진을 발간하고, 

언론TF 활동을 통해 도내 신문 및 방송과 협력하여 사회적경제 특집 기사 및 보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둘째, 매월 실무자들이 모여 공동학습 방식으로 월례토론회를 개최하고, 이 토론 성과를 모아 

지역에 알리는 분기별 포럼을 진행합니다. 2013년에는 크게 세 가지 주제, 

즉 ① 강원도 사회적경제 육성정책의 방향과 과제, ② 강원도 공공시장 및 내부시장 조성 방안,

③ 사회적경제에 기반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안을 가지고 토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셋째로, 현장컨설턴트 양성을 위한 공동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경영컨설팅과 관련한 기본학습과 경영진단을 위한 툴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네트워크는 공동비전과 공동 활동을 바탕으로 중간지원조직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내에 건강한 사회적경제가 뿌리내리도록 열정적으로 일하겠습니다.  





     강원도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우리의 공동비전




  •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전체를 아우르는 우리 강원도 

    사회적경제 조직은 다음과 같은 규범적 원칙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한다.

  1. 수익창출을 통해 보조금에만 의존하지 않는 자립적 재정구조를 갖춘다.

  2. 이윤보다 회원, 조합원이나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우선시하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목적을 가진다.

  3. 긴밀한 신뢰와 협동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조직간 협동과 연대를 통하여 내부시장 

    구축,  협동기금 마련, 공동교육 등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4. 지역사회,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연계망 및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반한  

    풀뿌리 조직으로 성장한다.


  • 우리 강원도 내 중간지원조직들은 다음의 핵심과제 수행을 위해 다 같이 

    협력하고 노력한다.

  1. 기존의 국가실패와 시장실패를 넘어서서 지역사회를 개혁하는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고 비전을 공유한다.

  2. 행정을 넘어서서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하여 사회적 자본을 

    집적하고 확산하고 재생산한다.

  3.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중간지원조직간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한다.

  4. 행정편향성을 극복하고 현장조직의 필요와 욕구, 과제를 모아 정책을 생산하고 

    현장맞춤형 지원을 하는 현장대변자로서의 자기 위상과 역할을 명확하게 설정한다.

  5. 지역주민들의 사회적경제 및 윤리적 소비시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교육 및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 중간지원조직 활동가인 우리는 현장코디네이터로서, 주민조직가로서 

    다음과 같은 자질과 태도로써 활동할 것을 다짐한다.

  1. 우리의 일은 빠르게 성과가 드러나지 않거나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지역주민과 

    지역사회가 바라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명확한 사명과 비전을 가지고 인내심과 

    끈기를 발휘한다.

  2. 지역사회 문제와 주민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면서 이 관심과 

    호기심을 전염병처럼 옮기려고 노력한다.

  3. 활동가는 자신의 일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자신의 삶에 대한 긍지와 신념을 

    가져야 하며, 자신이 말한 바를 실제로 믿고 행동해야 한다.

  4. 어떠한 다급한 일이나 어려운 상황이 있어도 당황하거나 화내지 않고 웃을 수 있는 

    유머감각과 여유를 가져야 한다.

  5. 풍부한 상상력과 혁신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창조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 오늘의 공동비전 선포와 공동의 실행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실무회의를 진행하는 것을 합의하며, 중간지원조직간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나간다.




2012년 11월 14일


강원도사회적기업협의회 외 10개기관 일동


강원도마을기업협의회, 한국분권아카데미, 강원도지역자활센터협회, 강원도광역자활센터,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강원도풀뿌리기업민관협의회, 강원도풀뿌리기업지원센터, 

청년등사회적기업육성사업운영기관,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인제군사회적기업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