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공동체 키우자” 3개 기관 협력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사회적경제센터·협동조합 살림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등 3개 기관이 지속가능한 광주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지난 5일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지속가능한 광주공동체를 위한 사회적경제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합의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의 광주 실현, 5차 의제(2017∼2021)의 사회적경제 분야 참여 및 실천,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형성에 관한 공동 노력 및 발전에 나설 예정이다.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올해 광주공동체를 위한 다섯번째 의제를 수립하고, 시민·기업·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지난 8일에는 광주 소재 대기업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CEO포럼을 열어 지속가능 경영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최근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도 협의회 참여가 절실해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이 참여하게 됐다.

업무협약 이후 이어진 사회적경제 간담회에는 30여개 광주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read more

출처 : 광주일보 2017.07.07.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499353200608357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