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초지방자치단체들이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사회적 경제는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의 가치인 시장경제와 달리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 인권·노동권 보장, 사회적 약자 배려 등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경제활동을 뜻한다.
17일 서울 각 지자체에 따르면 성동구는 전국 최초의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조례 제정’ 등을 비롯해 사회적 경제 기업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혁신기업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소셜 벤처 기업들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언더스탠드 에비뉴(왼쪽 사진)’를 조성한 것을 비롯해 ‘사회적 경제팀’ 신설, 성동구만의 ‘기금운용모델 개발’ 등 구 차원에서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전국 최초의 사회적 지역 기금인 ‘성동지역협력기금’ 조성도 주목할 만하다.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소셜 벤처를 육성하기 위해 만든 ‘성동협력기금’은 총 13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성북구도 성동구 못지않게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회적 경제 제품 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성북구는...read more
출처 : 문화일보 2017.08.17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708170107162709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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