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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통/전국 News

相生·배려… 區마다 ‘사회적 경제’ 바람

by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17. 8. 22.

서울 기초지방자치단체들이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사회적 경제는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의 가치인 시장경제와 달리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 인권·노동권 보장, 사회적 약자 배려 등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경제활동을 뜻한다.  


17일 서울 각 지자체에 따르면 성동구는 전국 최초의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조례 제정’ 등을 비롯해 사회적 경제 기업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혁신기업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소셜 벤처 기업들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언더스탠드 에비뉴(왼쪽 사진)’를 조성한 것을 비롯해 ‘사회적 경제팀’ 신설, 성동구만의 ‘기금운용모델 개발’ 등 구 차원에서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전국 최초의 사회적 지역 기금인 ‘성동지역협력기금’ 조성도 주목할 만하다.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소셜 벤처를 육성하기 위해 만든 ‘성동협력기금’은 총 13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성북구도 성동구 못지않게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회적 경제 제품 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성북구는...read more


출처 : 문화일보 2017.08.17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7081701071627099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