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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통/전국 News

일자리 창출, 양극화 해소..'대학, 사회적경제 주목'

by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17. 8. 22.

대학의 산학협력 활동이 기업체뿐 아니라 지역사회로도 확장되고 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링크플러스(LINC+)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들이 지역사회 활성화에 유력한 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경제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먼저, 대구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지난 7월 총장직속 기구로 사회적경제지원단을 신설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나서기 시작한 경상북도의 정책행보에 맞춰, 대구대는 산학협력단장 겸임으로 사회적경제지원단을 설립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사회적경제로의 창업, 인재양성 등 산업체 기반이 미약한 지역 특성에 맞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현해 갈 계획이다. 


또한, 대구대와 같이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경일대도 몇 년 전부터 협동조합식 창업이 지역학생들에게 적확하다며 협동조합 창업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고, 영남대도 링크플러스 사업계획서에 대학의 자원과 지역 창업 유관기관을 아우르는 협동조합 설립 계획을 제시해 교육부로부터 우수 모델로 추천받기도 했다.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국민대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제 정비에 나섰다. 국민대는 지난 2015년 영화과 학생들이 주축이 돼 나인스튜디오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국민대는 영화과 학생들의 현장체험과 수익창출, 창업자 배출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국민대는 이 협동조합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와 서울 염창동 수제화 거리를 활성화 한 경험을 살려, 관련 교수들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read more


출처 : 브릿지경제 2017.08.17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70817010006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