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바른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주형, 37세)은 청년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을 설립해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어 낸 대표 사례로 꼽힌다.
두루바른은 2001년 한림대학교 자연대학에 신설된 언어청각학부 출신들이 주축이 됐다.
언어청각학부 학생들은 졸업 후 2급 재활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병원이나 복지관, 사설 재활센터 등에 취업하지만, 대부분 프리랜서나 파견직 형태로 고용된다. 이에 따라 불안정한 고용은 잦은 이직을 낳고 그에 따라 환자들의 불만도 높을 수밖에 없었다. 특히, 언어치료가 짧게는 수개 월, 길면 몇 년씩 치료를 요하는 분야이기에 영리기관 보다는 사회적기업에 적합한 서비스 분야로 거론돼 왔다.
이에, 정주형 이사장 등...read more
출처 : 브릿지경제 2018.01.09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8010901000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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