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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사회적경제 이야기/현장칼럼123

【우리사이 플러스】강원도 자활, 지역관리사업 모델 개발의 필요성과 가능성 모색의 시도 강원도 자활, 지역관리사업 모델 개발의 필요성과 가능성 모색의 시도 강원광역자활센터 사무국장 박미라 1. 강원도 자활, 지역관리사업 모델 개발 연구사업 추진배경 「지역관리사업으로서 자활사업의 가능성 탐색과 사회적가치를 담은 자활사업 도약」 - 그간 자활사업은 전국 5대표준화사업 중 ▲공공시장연계 자활사업(학교화장실청소사업, 간병사업, 음식물재활용사업 등) ▲커뮤니티비즈니스 ▲지역관리사업 ▲지역재생 ▲공공자원연계형 자활근로사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을 도우면서도 자활사업 참여자의 일자리 창출과 재생산에 기여할 수 있는 모델을 연구해왔다. 이러한 시도들이 자활사업의 20년을 지속가능케 했던 원동력이 되어준 것은 사실이나, 현장에서 미쳐 적용되지 못한 채 담론 중심으로만 제시되면서, 자활사업이 사회적 가치를.. 2021. 4. 29.
【우리사이 플러스】원주 생생마켓, 판로에도 봄이 오나 봄 원주 생생마켓, 판로에도 봄이 오나 봄 3월 19일 행복장터, 오랜만에 열린 오프라인 마켓 ‘활기’ 한국관광공사 후원 구매이벤트·유튜브 라이브 방송 진행 서지혜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화창한 날씨를 자랑한 지난 3월 19일, 원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원주혁신도시 내 행복장터(대도시형 직매장) 야외에서 생생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생생마켓은 지난해 12월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생생마켓 이후 오랜만에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었다. 원주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은 물론 소상공인들과 수공예, 농산물 등 모두 25개 팀이 참여하여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판로에 어려움을 겪던 셀러들도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은 듯 했다. 이번 마켓에는 ▲환경제품 ▲원예체험키트 ▲허브관련 제품 ▲공정무역 생활재 ▲원주.. 2021. 3. 31.
【우리사이 플러스】사회적경제 3법 제정을 촉구하며 사회적경제 3법 제정을 촉구하며 윤순모 강릉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 들어가며 현대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도 일이 진행되는 도중에 새로운 변수들이 등장하고 있다. 변수가 많아지는 환경 변화 외에 또 중요한 변화가 있는데 바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주체들의 다양화이다. 비영리조직과 사회적경제조직, 소셜벤처, 영리기업 그리고 개인들이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면에 나서고 있다. 시민이 중심이 되어 새로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혁신’ 사례도 다양해지고 또 다른 새로운 주체의 등장은 기존에 활동하는 주체들의 역할 변화를 요구하기도 한다. 정부 영역과 시장 영역이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을, 제3섹터를 넘어 이제 시민들이 참여하는 제4.. 2020. 12. 12.
【우리사이 플러스】소외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한 자활기업의 노력 소외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한 자활기업의 노력 윤성훈 강원광역자활센터 과장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자활기업의 노력 2020년 10월 29일, 강원소방본부-강원광역자활센터-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강원도 유관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원 119행복하우스’ 5호 준공식을 가졌다. 자활기업을 담당하는 실무자로서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새 희망을 선물하였다는 것에 담당 실무자로서 자긍심을 느꼈다. 강원도화재피해주민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강원도 소방관들이 강원119행복기금을 통해 도내 저소득층 화재피해가구의 주거복구지원과 화재예방주거환경개선, 화재주민 심리상담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강원119 행복기금의 활발한 모금활동을 통해 화재피해 주민에게 지속적으로 희망을 전하는 사업을 .. 2020. 11. 19.
【우리사이 플러스】원주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확보를 위한 공공구매 설명회 진행 원주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확보를 위한 공공구매 설명회 진행 서지혜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지난 10월 20일,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는 원주혁신도시 내 도로교통공단에서 공공구매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공구매 설명회는 원주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공공기관의 상생 협력 및 판로 확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도로교통공단 본부 로비에서 이뤄졌으며, 원주 내 사회적경제 기업 10곳이 참여해 새로운 판로확보를 모색하기 위해 열띤 홍보활동을 펼쳤다. 참여기업들은 대표 생산품과 서비스를 도로교통공단 각 과의 구매담당자 및 임직원에게 소개하며 상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나눠주기도 했다. 아울러 구매담당자와의 간담회 자리를 별로로 마련하여 공공구매제도를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 2020. 10. 23.
【우리사이 플러스】영월 사회적경제 매장 ‘별뜨는점빵’ 문 활짝 영월 사회적경제 매장 ‘별뜨는점빵’ 문 활짝 영월군-영월군사회적경제협의회-강원랜드희망재단 맞손 9월 15일 오픈, 폐광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상품 한자리 강원도 폐광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우수한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정겨운 판매장이 영월군과 영월군사회적경제협의회, 강원랜드희망재단의 맞손으로 지난 9월 15일 영월읍에 문을 열었습니다. 영월 사회적경제 매장은 영월의 대표 이미지인 ‘별’과 동네에 있는 조그마한 가게를 뜻하는 옛말 ‘점빵’을 녹여낸 ‘별뜨는점빵’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9월 15일 열린 개장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손경희 영월군의장, 이봉희 영월군사회적경제협의회장 등이 참여해 사회적경제 전문 매장의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강원랜드희망재단의 시설 지원을 통해 100㎡(30... 2020.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