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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통/지역 소식

【강원】원주 '협동조합 허브이야기' 대통령표창, 춘천 '㈜소박한풍경' 장관상 쾌거

by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18. 7. 30.

원주 허브이야기대통령표창, ‘소박한풍경장관상 쾌거

 

모범 자활기업 허브이야기,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서 수상

소박한풍경, 평창올림픽 기간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여 공로

 

 

 

 

강원도 사회적경제 기업인 원주 협동조합 허브이야기와 춘천 소박한풍경 ‘2018년도 사회적경제유공 정부포상에서 각각 대통령표창과 장관상을 수상하며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위상을 크게 높였습니다.

 

▲왼쪽에서 세번째 오인숙 협동조합 허브이야기 대표 


먼저 원주시 소재 자활기업 허브이야기는 1회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가 한창인 714일 대구 EXCO 현장에서 ‘2018년도 사회적경제유공 정부포상자활기업 부문 대통령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오인숙 허브이야기 대표는 201210월 허브 관련 상품을 제조 판매하는 자활기업 허브이야기를 창업한 뒤, 상품 개발과 사회적기업가로서의 꾸준한 성장을 통해 허브이야기를 자활기업의 우수모델로 키워오고 있습니다.

 


허브이야기는 기업의 성장스토리 자체로 타 지역자활센터의 사업단에 창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전국적으로 자활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오인숙 대표는 2014년 자활명인으로 선정된 데 이어 현재 전국자활기업협회 초대회장으로 활동하며 모범적인 자활기업인의 표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과 지은진 ㈜소박한풍경 대표 


소박한풍경은 7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2018년도 사회적경제유공 정부포상사회적기업 기업 부문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난 2001년 우리나라 농촌컨설팅의 선발주자인 이장에서 미디어사업부로 출발, 2006년에 별도법인으로 독립한 소박한풍경은 강원도 사회적경제 물품 공동브랜드 강원곳간의 곳간지기로서 단순히 제품만 판매하는 단편적인 역할을 뛰어넘어 소규모 영세가 대부분인 사회적기업들이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상품 기획과 발굴, 상품 디자인, ·오프라인 마케팅, 유통, 판로개척까지 이어지는 사회적경제 유통 플랫폼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안았습니다.



소박한풍경은 강원곳간의 유통 플랫폼을 기반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기간 중 강릉 페스티벌파크 내 사회적경제상품관과 강릉역, 휘닉스평창 등 두 곳의 강원곳간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을 맡아 도내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와 사회적경제 홍보에 크게 기여한 점을 특히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강릉 페스티벌파크 내 사회적경제상품관은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전국 114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장애인 등이 생산한 618개 품목을 전시·판매했고, 패럴림픽 폐막 전 총 방문객 55000여명, 1200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한 강원곳간강릉역점은 올림픽 후에도 소박한풍경이 운영을 맡아 강원도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착한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상설매장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