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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통/강원 News

[소양고등학교협동조합] 교복 입은 조합원들, 취업-수익 '두 마리 토끼' 동시에

by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18. 12. 6.
최근 들어서 학교협동조합은 매점 운영 등의 모델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눈여겨 볼 점은 특성화고에서 전공 학과의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시도다.

강원도 소양고등학교 협동조합은 교내에서 직접 재배한 품질 좋은 농산물을 지역사회에 판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연생명산업과학과 학생들이 직접 배추·토마토 등의 작물을 재배하고, 잼·기름 등의 가공식품을 만들고,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원예교실을 운영하는 등 6차산업으로 발전시켰다.

작물을 심고 텃밭을 가꾸는 등의 비용은 학교 실습비와 협동조합에서 지불하는 예산으로 충당된다. 소양고협동조합에서 재배한 농작물은 지역사회에서 정평이 났다. 지난 6월 강원도교육청에서 판매한 행사에서는 30분만에 50상자의 농작물이 완판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read more

출처 : 제주의 소리 12월 5일 
http://www.jejusori.net/?mod=news&act=articleView&idxno=212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