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문화예술로 화합하는 자활일꾼

7월 5일, 인제·홍천·화천 어울림 락(樂)데이

자활사업 참여자 참여도·자활의지 북돋아

 

 

 

인제·홍천·화천 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이 전통공연과 체험공예 등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한 데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 7월 5일 강원광역자활센터와 사단법인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강원지부 주최·주관으로 강원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강원도形 문화예술체험교육-인제·홍천·화천 어울림 락(樂)데이’는 문화소외지역의 인제·홍천·화천 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에게 문화행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화합의 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인제·홍천·화천 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은 먼저 ‘사단법인 강릉단오제보존회’의 2019 찾아가는 문화예술반상회 프로그램인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는 강릉단오제에서 핵심적으로 연행되는 전통 가·무·악의 다양한 연희적 요소들을 새롭게 재구성한 공연입니다.

 

 

 

 

공연 관람 후에는 ‘비비드플라워’가 제공하는 프리저브드 플라워(보존화)를 활용한 향기주머니와 유카리 리스(화환)를 만드는 플라워공예를 체험했습니다.

 

공연과 체험 중간에는 참여자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자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습니다.

 

 

 

 

행사를 준비한 강원광역자활센터는 “평소와 달리 체험위주의 교육과 이벤트 등을 준비했는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의 교육 참여도와 자활의욕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