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경제 시스템은 협동적 소유와 국가 소유가 공존한다. 북한에서는 지금도 생산협동조합이 만들어지고 있다.” - 이찬우 일본 테이쿄대학교수 -
북한은 다양한 협동조합의 경험과 가능성을 보유한 곳이다. 북한에서는 사회주의 계획경제로 이전하기 전인 1960년대 초까지 다양한 협동조합을 추진했고, 1948년 북한 인구의 절반이 참여할 정도로(소비조합원 520만명) 영향력이 컸다. 지금도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주체들이 활약하고 있다.
변화는 최근에도 감지된다. 북한은 이전 헌법에서 사회협동단체를 과도기적으로 규정했지만, 올해 4월 11일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는 헌법을 개정해 '사회주의 기업책임관리제'를 국가경제 관리의 기본 방식으로 제시했다. 기업책임관리제 하에서는 공장과 기업소가 많은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협동조합을 통한 민간경제 회복도 추진할 수 있다...read more
출처 : 이로운넷 9월 10일
http://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7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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