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설립된 `깜밥이날다누룽지 자활협동조합`은 강원랜드 도박 중독자를 채용해 자활을 돕는 사회적기업이다. 2016년 우수협동조합상, 우수중소기업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8년에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국무총리실 산하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협약해 다양한 사업도 펼치고 있다.
깜밥은 누룽지의 강원도 방언이다.
날다는 누룽지를 통해 `도박중독자들이 재기에 성공하길 바란다`는 의미가 담겼다. 사명처럼 조합은 `도박중독자 및 사회적 약자를 채용하기 위해 누룽지를 굽는다`는 모토로 출발했다. 김석기 조합 대표는 과거 도박중독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들을 돕기 위한 배식 봉사를 해왔다.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한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적지 않았던 시기였다. 이 과정에서 김 대표는 조합 설립을 결심했다...read more
출처 : 매일경제 12월 4일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19/12/1011624/?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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