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빵1 【푼푼씨, 사회적경제에 빠지다】건강한 자연을 먹고 오다 chapter 19. 푼푼씨, 건강한 자연을 먹고 오다 Q. 푼푼씨,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준비하셨나요?A. 오늘은 횡성에 있는 자연비라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Q. 자연비요?A. 갓 구운 신선한 빵과 따끈한 마음이 함께 하는 곳이에요. 함께 가시죠! 서양의 식문화를 떠올릴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빵’입니다. 6,000년 전, 메소포타미아 인들은 흙이나 돌로 만든 화덕에 반죽한 밀을 붙여 구웠다고 합니다. 그것이 이집트로 건너가 발효의 과정을 거치면서 현재의 모양을 갖춘 빵이 되었지요. 우리나라에는 구한말 선교사에 의해 빵이 처음 소개되었으며 1945년 해방 직후, 한국인 부부가 최초로 군산에 ‘이성당’이라는 이름의 빵집을 운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매년 줄어드는 쌀 소비량에 비해 꾸준히 .. 2014.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