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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생협2

【주파수 사회적경제Hz -이진천 칼럼】속임 없는 협동이여! 속임 없는 협동이여! 이진천(춘천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 민족시인으로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는 故김남주 님의 라는 제목의 시가 있다. “만인을 위해 내가 싸울 때, 나는 자유! 자유! 자유!” 라고 절규하는 안치환의 노래를 통해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하다. 시가 던지고 있는 질문이 어찌나 강렬하던지, 둔감할 대로 둔감해진 지금도 몸과 마음이 떨린다. 특히 시의 마지막 부분을 읽고 있으면 순간적으로 얼어붙게 된다. “사람들은 맨날, 밖으로는 자유여, 형제여, 동포여! 외쳐대면서도 안으로는 제 잇속만 차리고들 있으니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도대체 무엇이 될 수 있단 말인가? 제 자신을 속이고서“ "문제는 협동의 성격이며 진정성에 대한 성찰…" 바야흐로 협동조합의 시대가 열리고 있는 듯하다. 한목.. 2013. 9. 26.
【주파수 사회적경제Hz -이강익 칼럼】‘제1회 강원도 협동조합 주간행사’에 대한 소감 ‘제1회 강원도 협동조합 주간행사’에 대한 소감 이강익(강원도협동조합지원센터 본부장) 7월 초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많은 행사가 열렸다. 7월 1일은 사회적기업의 날이었고, 일산 킨텍스에서 2박3일에 걸쳐 사회적기업 박람회가 있었다. 7월 3일에는 강원도 협동조합 주간행사가 있었고, 7월 5일과 6일에 걸쳐 코엑스에서 협동조합 박람회와 전국 차원의 기념식도 있었다. 그리고 7월 9일에는 자활박람회가 개최되었다. 특히 7월 3일에 강원도와 강원도협동조합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강원도청에서 진행된 ‘제1회 강원도 협동조합 주간행사’는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된 이후 도내 첫 협동조합 주간행사여서 그 의미가 컸다. 이날 행사는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1부)과 협동조합 화합의 장(2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행정부지사,.. 2013.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