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경제 성장 기조 확산 주력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는 올해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 등을 통해 투자, 생산, 소득, 소비의 선순환체제를 구축하는 등 지역경제 성장 기조를 확산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올해 경제진흥을 위해 기업유치 투자 규모 1조3천500억원, 일자리 창출 5만3천개, 전략산업 매출 3조7천800억원 등의 세부 목표를 세웠다.

우선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한 사회적 경제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발전 촉진사업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운영 및 네트워크화 등 사회적 경제 기반조성으로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40개 사회적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50억원을 지원하고, 27개 마을기업에는 12억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취업박람회, 구직자 취업 알선 등으로 3만2천개 재정지원 공공일자리 및 민간일자리 2만2천개를 창출한다.

올해 8개 산업단지를 준공해 기업유치 수요에 능동 대처하고 시·군별 1∼2개 기업 등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큰 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의 양적 규모 확대와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read more

출처 : 연합뉴스 2014. 01. 23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1/23/0200000000AKR20140123097100062.HTML?input=1179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