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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사회적경제 이야기/현장칼럼

【우리사이 플러스】경북 경주, 2022년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를 말하다 경북 경주, 2022년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를 말하다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기획홍보팀 양현모 대리 규모에 있어 국내에서 가장 큰 사회적경제 행사인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7월 8~10일까지 사흘간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된 가운데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그 규모와 구성, 내용에도 큰 기대를 갖게 됩니다. 무엇보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고 처음 열리는 전국 규모 사회적경제 행사인 만큼 앞으로 대한민국의 사회적경제 방향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가늠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행사의 주요 관심거리이기도 합니다.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모델을 배우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의 사회적경제 지원 조직과 사회적기업 33곳, 기본법 및 개별법 협동조합 46곳, 마을기.. 더보기
【우리사이 플러스】시민과 도민에게 인정받는 사회적경제 시민과 도민에게 인정받는 사회적경제 박준영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신임 이사장 강원도 사회적경제 여러분~! 안녕하세요?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신임 이사장 박준영입니다. 먼저, 지난 호에 뉴스레터 100호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어느 조직, 단체든 한 가지 일을 꾸준히 한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사회적경제라는 것이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생소하고 익숙하지 않은 가운데, 100번째 뉴스레터를 발간하여 강원도 전역의 사회적경제 이야기를 담아내고 전달하면서 소통의 장을 100회까지 유지하신 것에 경의를 표합니다. 사회적경제는 돈 중심 경제가 아닌, 인간 중심 경제입니다. 지금까지 돈과 이윤 중심의 경제에 익숙하다보니,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방향과 실천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할 겁니다. 특히, 강원도처럼 .. 더보기
【우리사이 플러스】화이통협동조합, 지역의 부지깽이가 되어 화이통협동조합, 지역의 부지깽이가 되어 이은모 화이통협동조합 사무국장 아름다운 영월로 삶의 처소를 옮긴 지 만 4년이 되었습니다. 한 지역을 알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지만, 영월 곳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시는 사회적경제 선배들의 모습에서 얻은 인사이트와 화이통 가족들과 현장에서 부대끼며 느낀 점들을 모아 화이통협동조합의 지금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협동조합이자 사회적기업인 화이통협동조합은 꽃차를 배우시던 영월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2016년 ‘화이통(花而通), 꽃으로 통하다’ 라는 기치를 내걸고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화이통은 ▲어르신 꽃가꾸기 ▲꽃차 가공 ▲교육 및 체험관광 ▲찻자리 케이터링 ▲어르신일자리 사업 ▲푸드코트 운영 ▲정원관리 사업 등 꽃과 연관된 다양한 프로젝.. 더보기
【우리사이 플러스】나의 문제, 지역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사회적경제 기업 “협동조합은 문제해결을 위한 결사체였다” 나의 문제, 지역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사회적경제 기업 “협동조합은 문제해결을 위한 결사체였다” 방성환 춘천시협동조합지원센터 경영지원팀장 170년 전, 영국. 로치데일은 산업혁명을 이끌며 식민지에서 싼값의 면화를 수입하고 면직물을 생산하여 수출하면서 최고의 번영기를 누렸다. 산업혁명을 통해 상인자본가에게 모든 수익이 돌아갔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동자의 삶은 비참했다. 기계화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들고 굶는 사람도 늘어갔으며, 평균수명도 매우 낮았다. 저임금에 시달리던 노동자들은 하루 17시간이라는 고강도 노동 생활 속에서 상인자본가에게 빚을 져 가며 질 낮은 음식을 고가에 사야만 했다. 중량을 부풀리기 위해 돌가루가 섞인 밀가루, 이물질이 섞인 버터 등 노동자들의 생활은 처참해져갔다. 1844년 이런 상.. 더보기
【우리사이 플러스】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 온 강원) 입주기업 모집합니다! 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 온 강원) 입주기업 모집합니다! 권누리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 온 강원) 상근멘토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과정들을 밟는다. 사회적기업이 되려는 이유가 다양한 만큼 사회적기업이 되는 경로 또한 다양하지만 본 글에서는 그 다양한 경로 중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제공하는 창업지원 프로세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발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창업지원프로세스를 발굴-육성-성장의 3단계로 크게 구분한다. 발굴 단계에서는 ‘사회적경제 분야별 창업입문과정’, ‘소셜벤처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사회적경제 분야별 창업입문과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창업프로세스, 사업계획서의 기초적인 작성 등을 교육하는 아카데미 과정이고 소셜벤처경연대회는 사회적기여를 위.. 더보기
【우리사이 플러스】<오징어게임>에 열광하는 이유 그리고 사회적경제 에 열광하는 이유 그리고 사회적경제 박소정 인제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홍보지원팀장 지난 9월 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이 국내 드라마 최초로 전 세계 넷플릭스 드마라 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빚더미에 빠진 벼랑 끝 참가자들이 456억 원을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살벌한 경쟁, 게임에서 지면 목숨마저 빼앗기는 돈의 노예가 된 인간들의 생존게임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커지면서 의 불공정 코드는 다른 나라에서도 큰 공감대를 얻고 있습니다. 은 자본주의 경쟁 체제에서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어떻게 왜곡된 삶을 살 수밖에 없는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경쟁사회 속에서 따뜻한 시선을 가진 주인공마저도 어떻게 궁지로 몰리는지, 어떻게 변모해 가는지 지켜보는 것은 정말 고통.. 더보기
【우리사이 플러스】함께 모이면 나와 강릉이 건강해집니다.(강릉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발기) 함께 모이면 나와 강릉이 건강해집니다 (강릉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발기) 윤순모 강릉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 (가)강릉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총회준비위원 ■ 이윤보다 생명!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시작합니다. 2021년 10월 8일 오후 5시, 가톨릭관동대학교 유니버스텔에서 강릉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발기인대회가 열렸다. 의료사협 설립에 동의하는 30여명의 강릉시민이 참석하였으며 ▲경과보고 ▲발기인대표 선출 ▲총회준비위원회 구성 등에 대한 안건을 처리하였다. 개인적으로는 강릉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공식적인 첫 삽을 뜨게 되어 기쁘고, 총회준비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협동조합은 불특정 다수를 주주로 하여 무한이익을 추구하는 주식회사와 달리 조합원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목표.. 더보기
【우리사이 플러스】강원도 사회적경제, 금융을 만나 꽃 피우기를 강원도 사회적경제, 금융을 만나 꽃 피우기를 이상진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기획운영본부장 ‘빅이슈’, ‘와플대학’, ‘국수나무’, 어디서 한번쯤은 보거나 들어본 적 있으시죠? 언급해 드린 곳 모두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사회적경제’라는 단어가 조금 생소하다 여길 수 있지만, 이렇게 우리 가까운 일상 안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사회적경제 기업은 경제적 가치와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도 주목적으로 하여 지역의 일자리 부족, 양극화 확대, 복지수요 증대 등과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사회적가치 창출이 사회적경제의 태생적인 숙명이라면 이를 실현하기 위한 경제적 활동 역시 ‘기업’이라는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렇.. 더보기
【우리사이 플러스】함께 만드는 협동조합 함께 만드는 협동조합 춘천시협동조합지원센터 발굴육성팀 김태호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즈음 지역의 많은 분들이 협동조합에 대해 궁금해 하면서 춘천시협동조합지원센터로 협동조합 설립과 관련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본인이 참여한 창업교육을 주관한 기관, 거래하고자 하는 공공기관의 담당 부서, 혹은 지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협동조합을 접했다고 합니다. 또 설립을 추천받아 설립 여부를 고민하고 있으나 협동조합을 제대로 알고 설립하고자 하는 데에는 다소 소극적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협동조합 설립을 위해서는 설립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 모두가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만들고자 하는 협동조합에 대한 미션과 비전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조직운영과 경제사.. 더보기
【우리사이 플러스】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우리는 지역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우리는 지역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백명화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올해 1월 설립되었습니다. 횡성의 사회적경제는 2008년 사회적기업 5곳 설립을 시작으로 강원도에서는 비교적 빠른 시기에 사회적기업에 대한 시작이 있었고, 지역의 자활센터와 연계하여 활발하게 활동을 했습니다. 2009년부터는 ‘횡성사회적기업협의회’를 만들어 지역에서 사회적경제 관련 포럼과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주최하는 활동을 지속해 왔습니다. 이후 횡성사회적기업협의회가 사업을 위탁받아 진행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모아져 ‘횡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협동조합’이 2015년에 설립되어 지역특화사업, 지역장터운영, 찾아가는 도시장터, 사회적기업아카데미를 운영해왔습니다. 지난해 7월 .. 더보기
【우리사이 플러스】‘2021 춘천사회적경제한마당’ 행사를 준비하며 ‘2021 춘천사회적경제한마당’ 행사를 준비하며 이송림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무국장 ‘사회적거리두기, 방역단계....’ 요즘 무언가 일을 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검색하고 염두에 두는 단어입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펜더믹 상황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을 포함한 모든 활동에 제약이 많은 요즘입니다. 코로나19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던 2019년 12월만 해도 이렇게 길어질 것이라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을 겁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다양한 형태의 중간지원조직을 포함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회원사 대부분이 기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이번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기업 활동에 직접적인 피해가 있는 것이 현실이고, 이 부분이 늘 안타깝기만 했습니다. 춘천사.. 더보기
【우리사이 플러스】동계올림픽 개최 저력으로, 평창 사회적경제 발전할 것 동계올림픽 개최 저력으로, 평창 사회적경제 발전할 것 김정동 평창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무국장 평창군은 2018년 12월 ‘평창군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올해 총사업비 114백만원을 들여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앙부처 또는 평창군과의 가교역할을 담당할 중간지원조직인 ‘평창군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를 설립했다. 평창군은 전국의 군(郡) 중에서 4번째로 면적이 넓은 곳인데, 경제적 조직화나 활동에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인구 현황은 2020년 12월 기준으로 4만 여명,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인구유입을 위한 정책, 고령화 추세를 반영한 지역공동체의 사회적경제조직 및 활동 등이 중요한.. 더보기
【우리사이 플러스】강원도 자활, 지역관리사업 모델 개발의 필요성과 가능성 모색의 시도 강원도 자활, 지역관리사업 모델 개발의 필요성과 가능성 모색의 시도 강원광역자활센터 사무국장 박미라 1. 강원도 자활, 지역관리사업 모델 개발 연구사업 추진배경 「지역관리사업으로서 자활사업의 가능성 탐색과 사회적가치를 담은 자활사업 도약」 - 그간 자활사업은 전국 5대표준화사업 중 ▲공공시장연계 자활사업(학교화장실청소사업, 간병사업, 음식물재활용사업 등) ▲커뮤니티비즈니스 ▲지역관리사업 ▲지역재생 ▲공공자원연계형 자활근로사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을 도우면서도 자활사업 참여자의 일자리 창출과 재생산에 기여할 수 있는 모델을 연구해왔다. 이러한 시도들이 자활사업의 20년을 지속가능케 했던 원동력이 되어준 것은 사실이나, 현장에서 미쳐 적용되지 못한 채 담론 중심으로만 제시되면서, 자활사업이 사회적 가치를.. 더보기
【우리사이 플러스】원주 생생마켓, 판로에도 봄이 오나 봄 원주 생생마켓, 판로에도 봄이 오나 봄 3월 19일 행복장터, 오랜만에 열린 오프라인 마켓 ‘활기’ 한국관광공사 후원 구매이벤트·유튜브 라이브 방송 진행 서지혜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화창한 날씨를 자랑한 지난 3월 19일, 원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원주혁신도시 내 행복장터(대도시형 직매장) 야외에서 생생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생생마켓은 지난해 12월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생생마켓 이후 오랜만에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었다. 원주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은 물론 소상공인들과 수공예, 농산물 등 모두 25개 팀이 참여하여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판로에 어려움을 겪던 셀러들도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은 듯 했다. 이번 마켓에는 ▲환경제품 ▲원예체험키트 ▲허브관련 제품 ▲공정무역 생활재 ▲원주.. 더보기
【우리사이 플러스】사회적경제 3법 제정을 촉구하며 사회적경제 3법 제정을 촉구하며 윤순모 강릉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 들어가며 현대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도 일이 진행되는 도중에 새로운 변수들이 등장하고 있다. 변수가 많아지는 환경 변화 외에 또 중요한 변화가 있는데 바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주체들의 다양화이다. 비영리조직과 사회적경제조직, 소셜벤처, 영리기업 그리고 개인들이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면에 나서고 있다. 시민이 중심이 되어 새로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혁신’ 사례도 다양해지고 또 다른 새로운 주체의 등장은 기존에 활동하는 주체들의 역할 변화를 요구하기도 한다. 정부 영역과 시장 영역이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을, 제3섹터를 넘어 이제 시민들이 참여하는 제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