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김삿갓면 어수리로 향토음식 개발 구슬땀

【영월】도내 유일의 국제슬로시티인 김삿갓면에 거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김삿갓면슬로시티추진협의회(회장:박순용)는 최근 슬로시티 사업의 일환으로 각종 주민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음식 개발, 약초차 개발, 스토리텔링 개발 등 3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모든 교육은 지역 발전 및 주민들의 소득증진과 연계해 이뤄지고 있다.

특히 협의회는 어수리를 이용한 향토음식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어수리는 지역에 많이 자생하고 있는데다 최근 들어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고급나물이다. 

매주 2회 전통음식 명인인 이연순 향토음식개발연구원장의 지도하에 어수리나물밥을 비롯 어수리죽, 어수리 전병, 어수리 장아찌 등 다양한 레시피를 직접 개발하고 있다…read more

출처 : 강원일보 2014. 05. 21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405200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