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학생 동아리 `인액터스' 협업화사업 설명회
“동네 빵집끼리 모여 춘천을 대표하는 특허빵을 개발하고 공동 브랜드를 론칭하는 게 어떨까요?”
강원대 경제봉사·사회공헌 동아리인 인액터스(Enactus)가 지난21일 늦은 시간, 학내 한울관에 마련한 `동네 빵집 협업화사업 설명회' 자리.
대학생들의 동네 빵집 살리기 프로젝트에 반신반의하며 참석했던 빵집 사장들은 발표 화면이 넘어갈수록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한때 80개에 달했던 춘천지역 동네 빵집이 불과 7~8년 사이 20개 이하로 급감했고, 프랜차이즈 빵집에 맞설 차별화된 제품이 없다는 점, 납품망 확보와 온라인 마케팅이 부족하다는 대학생들의 분석은 사장들에게 절절히 와닿는 현실이었다…read more
출처 : 강원일보 2013. 0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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