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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통/지역 소식

【강원】강원도 사회적경제, 교류·화합의 장 열려

by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19. 9. 6.

823~24, ‘2019 사회적경제한마당-내일을 연다열려

사회적경제인 교류·소통 현장, 사회적경제 유공자 표창

 

 

 

 

강원도 사회적경제인의 축제, ‘2019년 사회적경제한마당-내일을 연다가 지난 823일부터 24일 양일간 정선 하이원리조트 마운틴프라자 원추리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날과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해 강원도내 사회적경제인들의 교류를 넓히고,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회적경제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 5회째를 맞았습니다.

 

첫날 행사 시작은 사회적경제인들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고, 서로를 향한 격려를 전하는 사회적경제, 나를 응원한다를 부제로 한 사회적경제인 어울한마당이었습니다. 자리한 300여명의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와 직원, 사회적경제 관계자 등은 마이크를 잡고 자신을 소개하고, 소신을 밝히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을 격려하는 발언자에게 따뜻한 공감을 보내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 어울한마당 발언자들

 

 

▲ 도지사 유공 표창 수상자들

 

이어 사회적경제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공헌이 큰 사회적경제인 8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는 각자의 영역에서 강원도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수상자를 격려하는 우레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이날 박미나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전두희 행복유통(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엄기종 노리소리 강원두레(사회적기업 활동 유공) ▲김기태 청코리아(사회적기업 활동 유공) ▲이형민 ㈜늘푸른환경(사회적기업 활동 유공) ▲김수봉 월학명당산세상 협동조합(마을기업 활동 유공) ▲박봉수 하추리영농조합(마을기업 활동 유공) ▲조경자 사회적협동조합 교육과나눔(협동조합 발전 유공) 등 8명이 도지사 유공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내일을 여는 사회적경제,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담아 나무 화분에 함께 물을 붓는 사회적경제 퍼포먼스 후에는 춘천 소재 청소년극단 사회적협동조합 무하의 뮤지컬 갈라쇼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 폐광지역 4개 시·군 소재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전시·판매

 

 

한편, 행사장 밖에서는 폐광지역 4개 시·(태백, 삼척, 영월, 정선)에 위치한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제품 전시·판매가 이뤄졌고 더불어 강원도 사회적경제 기업 현황과 주요성과 등 발전방향에 대해 안내하는 전시체험관도 운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