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의 말이다. 금천구는 2010년 사회적기업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같은 해 전국 최초로 사회적기업 설명회 및 사회적기업가 학교를 개최한 자치구다. 이듬해 사회적경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서울 최초로 기초자치단체 단위 사회적기업네트워크와 사회적기업지원센터를 설립하기도 했다.
특히 금천구는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숙제 중 교육 분야, 특히 학교의 다양한 문제와 고민을 학교, 사회적경제, 금천구가 민·관·학 협업으로 해결해 나간 '사회적경제 특구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유 금천구청장은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이 특구사업을 통해 전문성이 강화되었고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도 등 다양한 지역에서 교육과 벤치마킹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며 이러한 모범 사례가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신뢰를 기반으로 민간 주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융합, 협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구조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유 금천구청장에게 금천구 사회적경제의 현황과 계획을 들어봤다. 인터뷰는 서면으로 이루어졌다...read more
출처 : 이로운넷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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