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림통/전국 News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지속가능 생태계로 행복 만든다

by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19. 11. 20.

충남도가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최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전국적으로 부상한 가운데 도내 지역사회 기반인 농촌 자원과 연계해 사회적경제 제조·유통 혁신거점을 마련하겠다는 판단이다. 혁신타운은 옛 청양여자정보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계획됐으며 이를 통한 북부권 중심 성장에 따른 지역 불균형 해소도 비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혁신타운, 질적 성장 마중물로

이미 도내에선 다양한 분야에 걸쳐 발굴된 사회적경제 조직이 양적 성장을 이룬 만큼 질적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해 도내 사회적기업은 876개로 2012년(172개)보다 5.1배 늘었으며 매출액도 250억원에서 1607억원으로 6.4배 증가했다.

하지만 업종은 식품제조업(23.5%)과 농림어업(19.1%) 분야가 대부분인데 투자 자본이 부족해 설비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과 개별 유통에 따른 비용 부담이 숙제로 남았다. 이 같은 여건을 두고 도는 생산·가공·유통을 통합 지원할 수 있는 거점으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조성해 영세한 기업의 지속가능한 질적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판단이다. 또 청양은 천안과 아산 등 북부권 중심의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성장동력 발굴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중남부권 지역의 중심으로 균형발전 차원에서의 접근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read more 

출처 : 충청투데이 11월 18일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5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