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양구지역자활센터는 지금

양구지역자활센터는 지금

 

스마트폰 활용 마케팅 교육, 기술체험학교, ‘자연EM사업단’ 직무교육 등

지역주민과 함께 자활사업단·자활기업 만들어가며 지역사회 활기 더할 것

 

 

지난해 1월, 강원도 18개 시·군 중 가장 마지막으로 문을 연 양구지역자활센터. 늦게 생긴 것이 아닌 가장 최근에 생긴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양구지역자활센터는 지금, 어떤 교육과 프로그램이 이뤄지고 있을까요?

 

 

양구지역자활센터는 참여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북돋아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활기업이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또 기업으로서 성장해야 하는 방법, 스마트폰을 활용한 마케팅 수업 등이 이뤄졌습니다. 다들 같은 마음으로 자활기업을 설립한 만큼 열의를 갖고 하나라도 더 배워갈 눈빛으로 수업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 기술체험학교를 통해 다양한 기술들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기존에 진행하던 사업과 접목할 수 있는 부분도 따져보았습니다.

 

 

최근에는 EM(유용미생물군)제품을 직접 제조할 수 있는 방법부터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EM사업단 직무교육도 실시했습니다. 지난해 ‘자연EM사업단’ 운영을 본격화 하면서 주민들이 전문성을 키우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입니다. 이날 참여자들은 주력으로 사용해야 할 상품들을 확인하고,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레시피를 익히는 것 뿐만 아니라 보다 빠르게 시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고, 소비자들이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소 딱딱한 교육뿐만 아니라 꽃중년들이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등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해 새로 기업을 설립한 분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강원광역자활센터는 자활기업들을 기업으로 보기 보다는 지역사회에 일원할 수 있는 하나의 주체로 보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미 탈빈곤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도전을 한 것만으로도 성공을 한 것이지만, 이왕 시작한 사업 더 크게 성장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올바르게 자리를 잡고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단계까지 손을 놓지 않는 만큼 언제든 강원광역자활센터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 자료출처 : 강원광역자활센터 공식 블로그

                     blog.naver.com/gwjahw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