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 현판 달아
5월 18일 현판식, 횡성군수·지역 사회적경제인 모여 축하
지원 컨트롤타워 구축, 횡성 사회적경제 생태계 발전 기대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난 5월 18일 현판을 달고 횡성지역의 사회적경제 지원 컨트롤타워 역할에 충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올해 1월 1일 설립된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눔이 생활화되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설립·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 횡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협동조합이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이날 현판식에는 장신상 횡성군수와 권순근 횡성군의장, 이강익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권역별 지원기관과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현판식 손님들을 맞이한 백명화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횡성지역 내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횡성에는 사회적기업(7개소)을 비롯하여 자활기업(5개소), 협동조합(33개소), 마을기업(7개소) 등 모두 52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있습니다.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조직간 협력지원 ▲조직 창업모델 발굴 및 지원 ▲마케팅·홍보 등 경영지원 ▲사회적경제 조직 장터 운영 ▲사회적경제 조직 지원정책 모니터링 등의 지원 업무를 통역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성장을 견인하게 됩니다.
현판식에 참석한 장신상 횡성군수는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역할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며 “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횡성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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