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파랑달협동조합, 경실련 좋은사회적기업상 ‘최우수기업상’

파랑달협동조합, 경실련 좋은사회적기업상 ‘최우수기업상’

 

제7회 시상식에서 지역사회공헌 및 사회서비스 부문 최우수기업상

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분야 우수사례 공모 장려상 등 공로 인정받아

 

 

▲ 강릉 파랑달협동조합, 경실련 좋은사회적기업상 수상 Ⓒ강원도사회적경제이야기

 

파랑달협동조합이 ‘2022 문화‧체육‧관광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사례 발굴 공모전’ 장려상 수상에 이어 ‘제7회 경실련 좋은사회적기업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공헌 및 사회서비스 부문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2021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받기도 한 파랑달협동조합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체육‧관광분야의 혁신적인 사회적경제 조직을 찾는 발굴 공모전에 참여해 입상하는 성과에 이어 경실련으로부터 좋은사회적기업상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하며 공로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 강릉 파랑달협동조합, 경실련 좋은사회적기업상 수상 Ⓒ강원도사회적경제이야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산하 사단법인 경제정의연구소는 지난 6월 30일 경실련 강당에서 ‘제30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및 제7회 경실련 좋은사회적기업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경실련 좋은사회적기업상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자율 공시기업을 대상으로 공익적‧윤리적‧경제적 가치 등 3대 평가 항목을 조합해 최종 수상기업을 선정하는데, 파랑달협동조합은 지역사회공헌형 업종으로서 총점 60.49점으로 해당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특히 공익적가치에서 25.04점으로 우수한 평점을 받았습니다.

 

파랑달협동조합은 강릉의 문화와 여행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현재 ‘시나미, 명주나들이’, ‘명주할매 요리교실’과 같은 생활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등 로컬 콘텐츠를 이용한 사업을 진행한데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