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병은 원장1 【푼푼씨, 사회적경제에 빠지다】추운 겨울을 나는 방법 chapter 15. 푼푼씨, 추운 겨울을 나는 방법 Q. 푼푼씨,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준비했나요?A. 오늘은 좋은 책 한권 소개해드리려 합니다.Q. 책이요?A. 네. 추운 겨울을 함께 나기 좋은 책입니다. 함께 해요. 올 봄, 푼푼씨와의 첫만남을 기억하고 계신가요? “열에 한 술 밥이 한 그릇 푼푼하다.”라는 속담처럼 다양한 사회적경제 활동을 체험하고, 그러한 경험들을 한 술 두 술 모아 넉넉한 밥 한 그릇을 만들겠다는 야무진 포부를 밝혔었죠. 그간 여러 가지를 체험하면서, 넉넉한 한 그릇의 밥을 만든다는 것이 참 힘든 일이구나, 라는 걸 느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그런 넉넉한 밥 한 그릇을 여러 사람과 힘을 모아, 벌써 140만 그릇이나 만들어낸 곽병은 원장님의 이야기가 담긴 따끈한 에세이.. 2013.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