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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통/활동|공지

【활동】강원도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선포식

by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14. 2. 14.

<강원도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선포식>



2014년 2월 14일 오후 4시, 강원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조직 임직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와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주관한 강원도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마음고리' 선포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선포식은 사회적기업 문화프로덕션 도모의 오프닝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공연 직후 내빈 소개와 함께 홍영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의 통합브랜드 개발 경과보고가 이어졌습니다. 


그간 낮은 인지도와 높은 마케팅 비용으로 인해 판로개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사회적경제제품의 지적재산권 확보와 통합마케팅을 통한 홍보비용 절감, 매출증대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13년 9월 개발계획을 수립하였으며, 10월에 용역에 착수, 용역 전반에 대한 외부전문가의 자문과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지난 1월 개발을 완료하였습니다. 



홍영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의 경과보고 이후, 김상표 경제부지사, 정재웅 도의회 경제건설위원장, 이천식 강원도사회적기업 협의회 대표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김상표 경제부지사는 '마음고리'가 강원도의 온정을 듬뿍 담아 소비자의 마음을 이어주는 착한 고리가 될 것이라는 말과 함께 도내 사회적경제 제품들의 판매 신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성장·복지 선순환구조의 행복한 강원도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정재웅 도의회경제건설 위원장 역시, '마음고리'가 사회적경제의 또다른 촉매제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협력할 것임을 약속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천식 강원도 사회적기업협의회 대표는 사회적경제는 몇몇 주체가 아닌, 소비의 주체이며 지역경제의 중심인 도민들이 만들어나가는 것임을 강조, 선순환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도민들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끝으로, 기념촬영과 함께 '마음고리' 선포식은 막을 내렸습니다. 앞으로 '마음고리'를 통해 강원도의 온정과 도민들의 마음이 하나로 이어지기를,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가 더욱 많은 이들에게 확산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