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당학교 총 156명 졸업생 배출…여성·주부 대거 참여
【원주】무위당 장일순 선생을 기리고 생명사상을 배우기 위해 운영되는 무위당학교(교장:황도근 상지대 교수)에 대한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무위당학교는 지난해 4월6일 중앙동 밝음신협의 작은 강의실에서 제1기 개강을 시작으로 하반기인 10월 제2기에 이어 지난달 30일 끝난 제3기까지 모두 15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놀라운 호응을 얻었다.
더 놀라운 것은 제1기는 원주지역에서 평소 무위당 선생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던 장년층 이상이 주를 이뤘으나 2, 3기를 내려오면서 여성과 주부층이 대거 참여했다.
무위당학교에 대한 이런 폭발적 관심은 각 기마다 9개로 이뤄진 강좌 내용들이 인류와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짚어 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위기의 자본주의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협동조합을 비롯해 환경 생태, 생명공동체운동, 근현대사 등이 강좌의 중심 내용들이다…read more
출처 : 강원일보 2013. 06. 19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30618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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