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협동조합 간 협동'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3일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동조합의 날 기념 토론회'에서 이강익 도협동조합지원센터 본부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본부장은 “자본주의 발전에 따른 거대 독점자본의 등장에 대응해 경제적 약자인 조합원의 이익을 지켜나가기 위해 동종·이종 협동조합 간의 제휴와 연대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전제하고 “협동조합간의 협동은 협동조합의 발전에 필수적인 전제조건이자 협동조합이 나아가야 할 정상적인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협동조합 간 협동의 기본 방향은 농협, 신협, 생협의 조직, 인력, 노하우, 금융, 판로 등의 다양한 협동조합 자원을 신생협동조합 및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연결되도록 해 지역의 건강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본부장은 “지역의 생산·유통 협동조합, 마을·자활·사회적기업 등이 기존의 생활협동조합과 신용협동조합 등에서 구축한 인프라를 활용, 사회적경제 복합공간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ad more
출처 : 강원일보 2013. 07.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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