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 예술인들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문화예술인협동조합 준비모임인 ‘이와’(이하 ‘이와’)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동안 강릉 서부시장에서 ‘서부 you랑 2013-유랑하라! 서부시장’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하상가의 빈 점포들은 예술가들의 노력으로 각각의 거대한 작품이 됐고, 상인들도 오랜만에 찾아온 젊은 활기에 들뜬 분위기다.
사진작가 박종명씨는 서부시장에서 만난 31명의 상인들의 환한 웃음을 담아냈고, 박씨를 포함한 소속 예술가들은 지하상가에 색을 입히는 ‘왁자지껄 색(色) 수다’를 통해 한껏 밝아진 모습을 연출했다. 청소년들로 구성된 ‘세 손가락’ 학생들도 전문 예술가 못지 않은 실험적 그림 및 설치 작품을 통해 자신들의 끼를 한껏 발산했다…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3. 0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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