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란 위드커뮨협동조합 이사장은 지역에서 고령화가 심해지면서 돌봄을 통해 지역소멸에 대응한 강원도 G-케어(강원도형 사회적경제 통합돌봄) 사례를 소개했다. 원주, 삼척, 춘천에서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방식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 및 건강 등을 확인하고 말벗을 하며 정서지원을 진행한다.
천혜란 위드커뮨협동조합 이사장은 “지금은 AI, 메타버스 등 새로운 다른 이야기를 하는데, 사실 돌봄이라는건 사람이 사람에게 직접 제공해야 하는 것이다. 사람이 사라지면 돌봄도 사라지고, 돌봄이 사라지면 삶도 사라진다”며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다양한 대책이 나오는데, 지역소멸을 돌봄소멸이라는 시각으로 바꿔 생각하면 어떨까. 돌봄소멸을 막겠다는 원칙을 가지고 지역소멸에 접근하면 지역소멸을 막을 수 있는 대안이 나오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read more
출처 : 이로운넷 10월 27일
https://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3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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