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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사회적경제 이야기782

【푼푼씨, 사회적경제에 빠지다】집밥이 그리울 때 chapter 4. 푼푼씨, 집밥이 그리울 때 Q. 푼푼씨,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준비하셨나요? A. 오늘은 건강한 가정식에 대해 이야기해 드릴게요. Q. 가정식이요? A.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반찬배달 서비스! 들어보셨나요? 무더운 여름입니다. 다들 여름 더위 잘 이겨내고 계신가요? 푹푹 찌는 날씨에 부쩍 입맛이 없어진 푼푼씨는 밥 대신 아이스크림, 음료, 과자 등을 먹다가 탈이 나고야 말았습니다. 결국 병원에서 위장약과 함께 군것질 금지와 밥 꼬박 꼬박 챙겨먹기, 라는 처방을 받아왔는데요. 혼자 자취를 하고 있는 푼푼씨에게 있어 밥 챙겨먹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직장에 다니는 어머니께서는 따로 밑반찬을 챙겨주실 수 없는 상황. 그렇다고 직접 만들어 먹기엔 저의 음식 솜씨가.. 2013. 6. 25.
【SEESAW】청년, 사회적경제를 고민하다 ② 청년, 사회적경제를 고민하다 ② 함께 해주신 분들 : 원주의료생협 전무 박준영 / 춘천 동네방네 대표 조한솔 때와 곳 : 2013년 5월 31일 / 원주의료생협 강원도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 사회적경제 조직의 운영자 혹은 활동가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실질적인 고민과 그에 대한 유익한 답변들로 '청년, 사회적경제를 고민하다' 첫 번째 이야기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따뜻한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 시간에도 두 젊은 사회적경제인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는 계속되니까요,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공감토크 후 여담을 나누는 박준영 전무(조)와 조한솔 대표(우) 원주 지역의 사회적경제도 변화가 필요해… 조.. 2013. 6. 25.
【우리네 기업展】사회복지·일자리 사업 사회복지·일자리 사업 "장애인 활동지원, 푸드뱅크, 효도교통, 희망키움통장 등" ▲태백 푸드뱅크 / ⓒ태백지역자활센터 장애인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그들의 또 다른 손발이 되어주는 '장애인 활동지원' 여유식품 나누기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푸드뱅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달려가는 ‘효도교통 편익서비스’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내일의 꿈을 심어주는 ‘희망키움통장’ 우리네 기업이 도민의 안정적인 일자리 보장과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열심히 꾸려나가고 있는 따뜻한 사업들입니다. 기업명 대표 상품 지역 연락처 홈페이지 강릉지역자활센터 낚시바늘, 어구 손질 강릉 070 - 8224 - 0722 http://www.gnjahwal.or.kr/ 기업명 대표 상품 지역 연락처 홈페이지 강.. 2013. 6. 25.
【주파수 사회적경제Hz -김정욱 칼럼 】강원도의 마을기업가들 강원도의 마을기업가들 김정욱 / 한국분권아카데미 연구실장 2010년 자립형지역공동체 사업이 시작되고, 2011년에는 ‘마을기업’으로 사업명이 바뀌면서 안전행정부의 본격적인 마을기업 사업이 전개되었다. 그러면서 마을기업의 개념 정의, 마을기업 선정의 프로세스, 마을기업 중간지원조직의 역할, 기존 마을사업과의 차별화 등 마을기업 사업을 위한 원칙적 토대가 만들어졌다. 한국분권아카데미는 2010년 자립형지역공동체 사업과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 사업을 연계하여 실시하였고, 2011년 마을기업 사업을 강원발전연구원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였으며, 2012년에는 마을기업 컨설팅의 총괄을 맡았다. 이 과정에서 필자는 마을기업과 인연을 맺으며 근 3년을 보내온 것 같다. ▲ 컨설턴트 학습토론회 모습 2010년 자립형지역공동.. 2013. 6. 24.
【주파수 사회적경제Hz -신진섭 칼럼 】'로컬푸드'의 중요성에 대해 ‘로컬푸드’의 중요성에 대해 신진섭 / 사회적기업 ㈜이장 대표 인간이 살아가면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총량을 100으로 볼 때, 약 25 정도를 집(건물)에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집을 짓고, 냉난방을 하고, 생활과 일을 하기 위해 생활 도구를 이용하는 데 사용하는 모든 에너지의 양이 그 정도 된다고 합니다. 또 약 25는 생활하면서 이동을 하는 목적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자동차 이용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나머지 절반, 약 50에 해당하는 것이 먹을 것을 얻기 위해 사용하는 에너지라고 합니다. 동의가 되시나요? 먹는 것을 얻는 데 그렇게 많은 에너지가 사용된다고 하는 사실이! 이런 말도 있습니다. “우리 식탁의 음식 90%는 석유로 만들어져 있다.” 먹을거리는 농사를 통해서 만들어집니다. .. 2013. 6. 10.
【SEESAW】청년, 사회적경제를 고민하다 ① 청년, 사회적경제를 고민하다 ① 함께 해주신 분들 : 원주의료생협 전무 박준영 / 춘천 동네방네 대표 조한솔 때와 곳 : 2013년 5월 31일 / 원주의료생협 강원도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 이번 공감토크는 ‘한국 사회적경제와 청년 활동’을 주제로 원주의료생협의 박준영 전무와 춘천 동네방네의 조한솔 대표가 함께 했는데요. 청년 사업적기업가인 조한솔 대표는 자신보다 한발 앞서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온 박준영 전무와의 대화를 통해, 그동안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며 가지게 되었던 고민과 여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는 후기를 남겼습니다. 두 사회적경제인이 만나 Seesaw타기 하.. 2013.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