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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발전연구원2

【주파수 사회적경제Hz -염돈민 칼럼】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 차원의 정책 필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 차원의 정책 필요 염돈민 (강원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일자리 관련 연구에 관심을 가진 최근 2~3년간 가장 많이 들었던 용어가 사회적 경제다. ‘사회적’이란 말은 단순히 ‘사회’라는 말에서 파생되어 나온 형용사적 표현이 아니다. 영어 Social의 어원은 라틴어 Socii(동맹 또는 동맹국을 의미)에서 왔다고 한다. 의미상 ‘사회적’이란 말은 사회를 이루는 구성원들의 유기체적 상호활동과 집단적 공존을 함축한다. 영어인 Social economy가 ‘사회의 경제’나 ‘사회경제’로 번역되지 않고 ‘사회적 경제’로 번역된 것도 의미가 있다. 1990년대 말 세계금융위기를 겪으면서 고용시장은 대변혁을 겪게 된다. 이른바 ‘고용 없는 성장’, ‘일할 사람은 많아도 쓸 사람은 없다.. 2013. 12. 11.
【주파수 사회적경제Hz -지경배 칼럼】시·군 단위 사회적경제 조직이 강원도의 힘 시·군 단위 사회적경제 조직이 강원도의 힘 지경배(강원발전연구원 연구위원) “1인당 국민소득 82달러, UN이 인정한 125개 국가중 101번째로 가난한 나라.” 남의 얘기가 아니다. 1961년 우리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50여년이 지난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1인당 국민소득 2만3,000달러, 국내총생산 세계 15위, 수출 세계 8위, 조선·철강산업, 인터넷 보급률, 반도체 생산율 세계 1위의 경제 대국으로 부상했다. 그야말로 찢어지게 가난했던 우리는 이제 부자 나라가 되었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다. 지금 우리는 행복한가? 최근 언론에 보도된 자료를 보자. “한국 자살률 7년째 OECD국가 중 최고, 하루 평균 42명 자살!”, “한국 행복지수 32위 너무 낮아, OECD국가 중 꼴찌!”, “세계 노.. 2013.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