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퇴자협동조합의 우재룡 이사장(52)은 23년 동안 금융계에서 근무했다. 적립식 펀드를 처음 설계했고, 펀드평가사를 만들어 운영하기도 했다. 금융회사의 연구소에서 은퇴설계 전문가로 일하다 올해 초 사표를 냈다. 그리고 3월 은퇴자들의 협동조합을 만들었다.
“2년 전 미국 출장에서 참여형 노화 모델을 접했어요. 행복한 은퇴생활은 다양한 연령층과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잖아요. 은퇴자들이 사회와 단절되지 않고 경제활동과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한국형 모델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예비 사회적기업인 베어베터의 김정호 대표(48)는 21년 동안 정보통신 업계에서 일했다. 대기업의 인사·재무 부서를 거쳐 국내 최대 포털업체에서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기도 했다. 평소 보람있는 기부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했다. 2012년부터는 직장생활을 접고 본격적으로 사회봉사 활동에 나서…read more
출처 : 한겨례뉴스 2013.05.02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5856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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