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발연 “충남도내 협동조합 조합원 주인의식 부족”

 

정체성 확립 급선무… 국제 조합연맹 7대 원칙 수용 주장

 

 

충남도 내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012년 12월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이후 새로운 협동조합의 설립이 쉬워져 양적으로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지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연대하는 고민은 여전히 부족하기 때문이다.

충남발전연구원 송두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충남리포트(95호)를 통해 “도내 협동조합들은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협동조합 7대 원칙에 입각해 운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말하는 협동조합 7대 원칙은 △자발적이고 개방적인 조합원제도 △조합원에 의한 민주적 관리 △조합원의 경제적 참여 △자율과 독립 △교육, 훈련 및 정보제공 △협동조합 간 협동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등…read more

 

 

출처 : 충청투데이 2014.01.22.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4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