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부부가 10여년 전부터 주위에 알리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과 배추, 사과 등을 나눠 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설 대목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평창군 미탄면 창1리 조영환(62)씨 부부는 2009년 10월부터 최근까지 평창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행복도시락사업단에 김장철에는 배추 700~1,500여포기, 설과 추석에는 사과 700여개를 선물해 오고 있다. 조씨 부부는 그동안 이 같은 선행을 하면서도 철저히 이름을 알리지 않아 왔다. 하지만 지난해 사과가 풍작을 이뤄 값이 떨어져 재고가 많이 쌓인 것을 알게 된 김선형 평창지역자활센터장이 조씨의 선행을…read more
출처 : 강원일보 2014. 01. 30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40129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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