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과 정치에서의 자아실현'- 사회적경제인을 위한 자료 요약

사회적경제인을 위한 자료 요약

이강익(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기업지원팀장)

'노동과 정치에서의 자아실현'

자아실현과 일 : 엘스터의 논의를 중심으로

○ 게재 이유

사회적경제조직이 기존 기업과 다른 ‘좋은 일터’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터를 이야기하기 전에 ‘일’의 의미에 대해 고민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고민에 좋은 지침이 되는 논의 중 하나가 엘스터의 논의이다. 엘스터는 자아실현과 일에 대해 흥미로운 논의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 본문 요약

이 글에서는 엘스터의 논의에 기반하여 자아실현과 일의 의미에 대해 이론적으로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엘스터는 '노동과 정치에서의 자아실현'이라는 논문에서 “개인의 최고의 삶, 즉 최고의 행복은 소비(재화의 소비, 미학적 즐거움과 오락)에 있다”라는 명제를 비판적으로 검토하면서, 좋은 삶(good life)이란 소비지향적 삶보다는 일(work)을 통한 적극적인 자아실현이라고 봅니다.

엘스터는 일을 통한 자아실현을 위한 몇 가지 과제를 제시합니다. 

첫째, 단조로운 반복적인 일(routine)은 직무만족을 유인하지 못하기에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둘째, 노동자와 일자리를 매칭시켜야 합니다. ‘작업장 재설계’, ‘적절한 채용’, 장기적인 능력개발계획을         통해 노동자와 업무를 잘 맞추도록 해야 합니다. 

셋째, 직업선택의 자유를 보장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노동자가 그 직업을 좋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일에 대한 적절한 평가 및 인정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출처 : 엘스터 '노동과 정치에서의 자아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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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내용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요약 - 자아실현과 일(엘스터의 논의를 중심으로).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