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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통/강원 News

[특집]갑을 관계, 해법은 상생

by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13. 5. 29.

폐광지역 경제회생 설립 취지 맞춰


지역내 40개 업체와 협력 관계 맺어


공기업 최초 사회적기업 전환 추진

실질적인 고용창출 효과 보게 될 것


경쟁력 강화 위한 서비스수준평가제

자생력 제고 및 근로자 복지 향상 기대



최근 이른바 `갑'의 횡포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반면 강원랜드는 지역 상생·협력사 동반성장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원랜드(대표:최흥집)는 지역상생·동반성장을 기치로 삼고 지난해 말부터 협력사 상생방안을 추진, 8개월여간의 연구와 지역협의를 거친 끝에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지었다. 강원랜드의 협력사 상생방안은 크게 `협력사의 사회적기업 전환 지원'과 `서비스 수준 평가제도 도입',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의 세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강원랜드가 추진하고 있는 협력사 동반성장 정책은 무엇보다도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파급효과를 가져다 주고 있는 협력사들에 대한 지원정책이며, 정부에서 지향하고 있는 중소기업 활성화 정책과도 맞물려 있어서 사회적으로도 큰 반향을 일으킬 전망이다.



■협력사 구조


강원랜드는 회사 설립 이후 지금까지 일부 물품과 용역 등을 지역에 기반을 둔 업체들로부터 공급받아 왔다. 폐광지역 경제회생이라는 강원랜드 설립 취지에 맞춰 지역업체를 우선 배려한다는 계약방침에 따른 것이기도 하다. 


현재 강원랜드와의 계약을 통해 아웃소싱을 책임지고 있는 폐광지역 내 업체는 모두 40개사다. 이들 협력업체는 물품과 식자재 등을 납품하는 소규모 지역업체를… read more


출처 : 강원일보 2013. 05. 28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305270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