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조합원 생협 이용 ‘뜨거운 감자’

생협 비조합원 이용금지 규제 폐지론 부상에
원주 생협 “조합원 참여 높이는 내실화 우선”

최근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의 비조합원 이용금지 규제 폐지 지적이 수면위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 도시 원주도 논의가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국내 대표 생협인 아이쿱(iCOOP)생협은 30일 정책 제안서를 통해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사회 공익적 역할의 강화를 위해 차별적인 비조합원 이용금지 규제는 폐지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이쿱 생협은 조합원의 이용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비조합원의 사업이용을 허용하는 농협, 수협,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와 달리 생협은 엄격한 비조합 이용규제를 받고 있어 자율적인 결정에 따라 조합원의 이용에 지장이 없는 경우 비조합원의 사업이용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규제를 유지할 경우 한국 생협의 공익적 역할은 현재와 같은 수준에 머물 수밖에 없을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3. 05. 31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628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