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투자 위축·실물경제 전반 악영향 우려”
국세청, 기업인과의 간담회 개최 등 소통에 나서
정부가 지하경제 양성화로 세수 확보에 나서자 일선 기업과 자영업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국세청과 일선 세무서는 이 같은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소통에 나섰다.
29일 국세청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세수 확보를 위해 그동안 암암리에 이뤄졌던 탈세와 변칙거래 등을 적발하기로 하고 올해 세무행정의 핵심 목표를 `지하경제 양성화'로 정했다. 이 같은 계획이 발표되자 경제계 일선 현장에서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확산됐다.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세무조사 등의 활동이 강화되면 투자 위축은 물론 실물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국세청과 일선 세무서는 이러한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기업인은 물론 소상공인들을 직접 만나 국세 행정 운영방안을 설명하고 나섰다… read more
출처 : 강원일보 2013. 0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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