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상인 조직·규모화 추진 대형마트와 경쟁
일정 구매력 확보돼야 물류창고 효과 극대화
대형마트 등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전통시장도 거시적 안목에서의 조직화가 필요하다. 현재 추진 중인 소상공인 협업화 사업과 도내 거점지역에 건립을 추진 중인 물류센터 등을 적극 활용한다면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뭉쳐야 산다' 협업화 사업 = 지난해 12월 협동조합기본법이 발효된 이후 협동조합 설립요건이 완화되면서 도내 전통시장마다 동종·이업종 간의 협동조합 설립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도내 전통시장 중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한 곳은 지난 1월 신고 수리를 마친 정선읍 봉양리 정선아리랑시장협동조합과 2월 설립된 평창군 평창읍 하리 평창올림픽시장협동조합 두 곳이 있다.
정선아리랑시장의 경우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운영되던 기존 시장상인 회원 200여명 모두가 조합원으로 가입했다. 평창올림픽시장도 취급 물품의 공동구매를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와 시장 고유의 상품 개발 등을 추진하는 등 시장 상인들이 뭉쳐 시장 활성화 노력을 하고 있다… read more
출처 : 강원일보 2013. 0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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