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는 제값에 소를 팔고, 소비자는 저렴하게 한우를 맛보는 대중화가 되어야 합니다."
나종구 홍천한우 사랑말 영농조합법인(이하 사랑말 한우) 대표는 "한우 대중화는 한우 시장을 살리는 길"이라며 "한우 시장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것이 조합이 추구하는 길"이라고 사랑말 한우를 소개했다.
한우의 날(11월 1일)을 앞두고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5개 마을(성동 1·2리, 북방 1·2리, 화동리)에서 소를 키우는 농부들이 한우 생산부터 가공, 식당까지 '완전 직거래'를 실현, 매출 세를 이어가 화제다.
사랑말 한우는 이들 마을에서 생산한 한우 브랜드이다.
영리를 추구하는 영농조합이 전국 한우 유통 조직 중 처음으로 사회적기업 인증까지 받은 데는 '농가는 소를 판 이익 이외 이익은 가져가지 않는다'는 운영방식 때문이다.
출처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11029075300062?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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