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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삼척시, 8일까지 접수 삼척시가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8일까지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공모한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이란 지역공동체에 산재한 각종 특화자원(향토, 문화, 자연자원 등)을 활용, 주민 주도의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 사업을 말한다. 대상단체는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등 법인이어야 하며, 마을회나 NPO(비영리조직) 등 지역 단위의 소규모 공동체도 법인으로 전환하면 가능하다. 그러나 정보화마을, 사회적기업 등 중복지원은 제한되며 사업성이 없는 사업계획이나 대표자가 신용거래불량자인 경우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단체에는 공동체당 5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시는 접수된 단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1~2개 단체를 선정해 .. 2013. 2. 13.
[홍천]3억원 투자 풀뿌리기업 10곳 육성 홍천군 10개 읍·면서 선정 유동인구 증가 등 기대효과 【홍천】홍천군이 10개 읍·면에 총 10곳의 풀뿌리기업을 육성해 잘사는 홍천 만들기를 추진한다. 풀뿌리기업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특징을 결합한 형태로 마을의 자원을 활용해 소득 및 일자리 창출 효과 등 사회적 목적도 이루는 기업이다. 특수시책사업인 이 사업을 위해 군은 3억원의 지원예산을 편성하고 각 마을별 특화사업을 통해 소득화할 수 있는 여건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마을기업 육성 계획은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해 주면 기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을 늘리고 주민의 소득 증대로도 연결할 수 있다는 요구를 수렴해 이뤄졌다. 지역에서 이미 남면의 `언니네텃밭', 서면의 `청삼골 돌배마을' 등 2곳의 마을기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돼 호응.. 2013. 2. 13.
[기획특집] 서울시 사회적기업 캠페인 ⑪ 문화로놀이짱 국내에서 버려지는 폐목재는 연간 약 200만 톤. 서울시에서만 1년에 약 16만 톤 이상의 폐목재가 버려진다. 하지만 대부분 재활용되지 못하고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렇게 버려지고 매립·소각되는 목재들을 모아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기업이 있다. 서울시 우수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문화로놀이짱(대표 안연정)’이다. 2004년 설립된 ‘문화로놀이짱’은 버려진 가구나 폐목재에 여러 상상력을 더해 스토리가 담긴 새로운 가구와 소품을 만들어내는 기업이다. ‘문화로놀이짱’이 기성 가구 브랜드와 달리 집중하고 있는 것은 ①개인의 취향과 미감을 일깨우고, ②그것을 반영한 공간을 꾸리고, ③꾸미는 데 필요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있다. ‘문화로놀이짱’의 특별한 점은 창고와 목공 공방 운영 외에도 ‘명랑에너지발전.. 2013. 2. 13.
[더 나은 미래] 주목받는 사회적기업가들의 공통점? 국내 최초 사회적기업 연구 동아리 '넥스터스' 출신 인재들 미국 스탠퍼드대 졸업생들이 세운 기업들의 연 매출 총합이 프랑스 국민총생산(GDP)과 맞먹는 2조7000억달러(약 3000조원)에 이른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지난해 말 발표됐다. 휼렛패커드(HP)의 빌 휴렛과 데이비드 패커드, 야후의 제리 양과 데이비드 필로, 구글의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등 혁신을 일으킨 기업의 대표는 모두 스탠퍼드대 출신이었다. 현재 한국의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은 어떨까. 딜라이트 김정현(27), 시지온 김범진(27), 터치포굿 박미현(29), 위즈돔 한상엽(29) 대표. 20대라는 젊은 나이에 사회적기업가로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들의 공통점은 '넥스터스(NEXTERS: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멤버였다는 점이다. 넥.. 2013. 2. 13.
길정우 의원, 사회적기업법 및 여성기업지원법 개정안 발의 새누리당 길정우 의원은 10일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및 여성기업 제품 구매 증대를 유도하기 위한 사회적기업법 및 여성기업지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사회적기업법 개정안은 공공기관으로 하여금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수의계약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사회적기업은 매출액과 취약계층 고용인원 등을 공시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취약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이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도록 하자는 것이다. 또한 여성기업지원법 개정안은 중소기업청장으로 하여금 공공기관의 여성기업 제품 구매실적을 평가, 우수 기관에 대해서는 포상하고 저조한 기관에 대해서는 경영실적에 반영토록 하고 있다. 길 의원은 "2011년 말 기준 공공기관의 여성기업 제품 구매 비율은.. 2013. 2. 13.
“솔직히 사회적기업이 왜 좋다는지 모르겠어요” 사회적기업이 세상을 바꾼다 - (2) "시민들의 동참 없이는 불완전해" 최근 ‘경제민주화’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사회적경제’가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에서는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풀어서 제공하는 동시에, 매주 사회적경제를 구성하는 사회적기업-마을기업-자활기업 등을 차례로 탐방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이 우리의 삶과 분리돼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 가까이에 있고, 우리와 직접 연관된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게도 유의미한 기회가 될 것이다. 대학생 현모(24)씨는 평소 신문을 자주 챙겨본다.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은 만큼 주변 친구들에 비해 만큼 매일 신문과 시사주간지를 꼼꼼히 살펴보고 있지만 사회적기업은 여전히 그에게 낯선 단어다. 지난 해 하순부터 많은 신문들이 ‘사.. 2013. 2. 13.
베이직하우스, 사회적 기업 지원 프로젝트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캐주얼 브랜드 베이직하우스가 사회적 기업 지원에 나섰다. 베이직하우스는 최근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고 밝히고, 첫 번째 프로젝트로 천연 비누를 제작해 판매하는 ‘천향’과 상생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베이직하우스의 ‘사회적 기업과의 상생’ 프로젝트는 경험과 인력이 부족한 사회적 기업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해 외부의 후원 없이도 자체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금전적 지원뿐 아니라 영업, 마케팅, 디자인, 제품 개발 등 핵심 과정에 베이직하우스 직원들이 재능 기부 형태로 참여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또, 판로 개척도 돕는다. 첫 번째 상생 프로젝트 기업인 ‘천향’은 식물성 오일을 이용해 4~6주 간의 숙성 과정을 거치는 CP 공법을 적용한.. 2013. 2. 13.
[기자수첩] 자치구 사회적기업 지원 전문성 강화를 "제가 이 업무를 맡은 지 얼마 안되서 지난 사업 건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전임자한테 물어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대전 자치구의 사회적기업 담당자들에게 지난 해 지원사업과 관련해 취재차 질문을 했더니 돌아온 답이다. 인사이동이나 부서 내 업무변경이 크게 특별한 일은 아니지만 여러 곳에서 비슷한 답을 듣고 고개를 갸우뚱할 수 밖에 없었다. 아니나 다를까 자치구 내 사회적기업 지원업무 담당자들은 유독 잦은 인사이동을 겪는다고 했다. 지난 해만해도 사회적기업 지원업무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주무관급이 중구 4명, 동구·서구 각 3명, 유성구 2명 등으로 교체가 이뤄졌다. 심할 경우 1개월에서 3개월 단위로 업무 담당자가 바뀐 셈이다. 잦은 인사이동이 발생하는 이유는 복잡한 업무와 무거운 책임에 있었다. 관내.. 2013. 2. 13.
인수위, '사회적 기업'서 떡 주문…남다른 中企 사랑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 이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남다른 중소기업 사랑을 보여줬다. 인수위는 7일 출입기자들에게 귤과 함께 새해 인사가 적힌 설맞이 떡을 나눠줬다. 인수위 출입기자가 1000명에 달하니 주문한 떡도 만만찮았다. 실제로 이날 인수위가 주문한 떡은 400개. 400개의 떡은 만든 회사는 떡찌니라는 사회적 기업이다. 사회적 기업이란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떡찌니는 2011년 2월 서울형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됐고 지난해말 고용노동부로부터 정식 인증을 받았다.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으면 사회적 기업 육성법에 따라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떡찌니가 인수위의 주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일에는 다른 사회적 기업과 함께 1000개에 달하는 선.. 2013.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