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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일관성 핵심 사회적기업 업무 담당자 잦은 이동에 업체 혼란 1-3개월 주기 인사 단행 대전자치구 사업운영 혼선 대전권 자치구가 사회적기업 관련업무 담당자들에 대한 잦은 인사이동으로 행정력 및 전문성 저하를 초래하고 있어 사회적 기업들의 사후관리와 운영지원 등에 혼선을 빚은 사례가 많아 관련 업체들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다. 6일 대전시와 지역 사회적기업 등에 따르면 지난 해 자치구에서 사회적기업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최소 1개월에서 3개월 단위로 교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자치구별 인사이동 현황을 살펴보면 사회적기업 업무 담당자인 계장급은 서구를 제외한 4개 구가 모두 2명씩 교체된 것으로 조사됐다. 실무자인 주무관급의 경우 중구가 4명으로 인사이동이 가장 잦았고 동구·서구 각 3명, 유성구 2명 등의 담당직원 교체가 이뤄졌다. 사회적기업 관련 업무가 .. 2013. 2. 13.
사회적 기업 육성 ‘말로만’ - 설 선물세트 카탈로그 발송…지역 기업·관공서 구매 ‘0’ 사회적 기업 육성 ‘말로만’ - 설 선물세트 카탈로그 발송…지역 기업·관공서 구매 ‘0’ 사회적기업 육성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에도 불구, 지역 기업과 관공서들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부족하다. 6일 사회적기업활성화 울산네트워크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사회적기업들이 설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를 내놓고 지역 기업과 관공서 등 800여 곳에 카탈로그를 발송했음에도 불구, 주문실적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북구 소재 사회적기업 ‘㈜미래를 여는 사람들’은 이번 설 선물세트로 꿀 고추장세트, 천연벌꿀 세트, 그린 프로폴리스케어 등을 내놨지만 지난 5일까지 울산지역 기업 및 관공서에서 구입한 선물세트는 단 한 개도 없다고 밝혔다. 이 업체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북구청에서 신입 직원들을 위해 선물세트를 .. 2013. 2. 13.
사회적기업 지역민 관심 절실하다 최근 울산에도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일을 하면서 수익을 내는 기업이다. 기업과 주주의 이익보다는 사회적 요구 충족, 그 문제 극복에 더 큰 가치를 둔다는데 의의가 크다. 특히 요즘처럼 서민 경제가 극도로 악화된 상황에서는 이같이 좋은 일을 하면서 수익도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들이 앞장서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경쟁적으로 쏟아내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현장에서 실효를 거두기에는 아직도 부족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공공성을 앞세워 수익을 내야 하는 만큼 고충이 적지 않다는 얘기다. 최근 설명절을 맞아 울산지역 사회적기업들이 선물세트를 내놓고 지역 기업과.. 2013. 2. 13.
전남지역 기업·기관들, 사회적기업 제품 '착한 소비' 앞장 (무안=뉴스1) 김한식 기자 (무안=뉴스1) 김한식 기자=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전남지역 기업 및 기관들이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구입하는 '착한 소비'가 이뤄져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살리고 있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 정성만 ㈜픽슨 대표, 박종선 국제와이즈맨 한국남부지구 지방장 등은 지원기간이 종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으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장류제품과 조청·부각 등을 구입했다. 포스코계열의 사회적기업인 광양 포스플레이트 송제천 대표도 도내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입했으며 특히 보성군에서는 군청과 보성신협이 관내 생산제품 구입에 동참했다. 도청이나 일부 시군 사회적기업 지원부서에서도 직원 격려용 선물로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입하는 등 착한 소비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도 청사에서 실시한.. 2013. 2. 13.
사회적 자본 확충 대전 공동체 조성 2014년까지 사회적기업 100개 육성 목표 공공기관 우선구매등 1사 1기업 결연 추진 업체당 2천만원 지원 … 교육·컨설팅도 제공 대전시가 역점 과제인 사회적 자본 확충을 위해 마을기업 등 지역공동체 키우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7일 대전형 사회적 자본 확충 방안으로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신뢰와 배려의 지역공동체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2014년까지 100개의 사회적 기업 육성을 목표로 1사 1사회적 결연 등을 추진한다. 또 사회적 기업 제품을 공공기관이 우선 구매하고 예비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참여해 도움을 제공하는 워킹그룹과 사회적 기업가를 대상으로 하는 아카데미도 운영한다. 사회적 자본형 마을기업 육성을 위해서는 선정된 업체 당 연간.. 2013. 2. 13.
에코준 컴퍼니, 국내 사회적기업 불모지에 ‘새 희망’ 친환경 생분해 ‘오리지널 그린컵’으로 디자인어워드 2회 수상 영예 현재 국내외 기업들은 세계적 금융위기와 글로벌 경쟁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경영시스템 최적화, 전략적 제휴 등의 필사적인 생존전쟁을 벌이면서 이익이 아닌 상생과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금까지 사회적 기업은 유통 채널이 취약하고 기업과의 협력이 쉽지 않으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로 한계점을 보여 왔다. 사회적 기업의 구조상 정부의 지원금이나 사회단체의 도움 없이는 운영이 힘들기 때문에 일시적인 재무성과악화가 초래할 수 있는 부작용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LCA를 적용한 친환경 그린디자인 제품을 제조, 유통하고 있는 에코준 컴퍼니(대표 이준서)가 사회적 기업의 한계성을 뛰어넘어 국.. 2013. 2. 13.
시흥시, 사회적경제 설립 아카데미 운영 3~5월에 교육 실시 협동조합·창업희망자 대상 [시민일보]시흥시(시장 김윤식)가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 창업 희망자들을 위해 3∼5월 ‘사회적경제 설립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의 이해 및 관련 정부정책 ▲지역의 사회적 과업 찾기 ▲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회계와 노무관리 ▲업종별 마케팅 사례 ▲지정신청서 작성 노하우 ▲3차례의 각 팀별 집중 컨설팅 등 모두 12강으로 구성된다. 강사로는 사회적경제 분야 대학교수, 사회투자지원재단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관계자, 법무사, 세무사, 노무사, 경영컨설턴트 등이 참여하며, 3.12∼5.28 기간 중 매주 화요일 오후 2∼5시 시흥시사회적기업지원센터(장현동 272-9)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5명 이상으로.. 2013. 2. 13.
사회적 금융 아이디어가 꽃필 때 [한겨레] 99%의 경제 HERI의 시선 이틀 뒤면 설이다. 연초에 ‘금연’이나 ‘규칙적인 운동’ 같은 다짐을 했던 많은 이들이 여지없이 작심삼일의 쓰라림을 맛봤을 텐데, “음력이 진짜 새해지…흠흠” 하며 한 해 결심을 재생할 기회이기도 하다. 결심한 바를 잘 지키는 방법은 “6개월 안에 5㎏을 뺀다”처럼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다. 게다가 중도에 포기하면 작으나마 어떤 손해를 감내하겠다고 공언까지 해놓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어려움을 이겨내고 목표를 달성할 확률이 2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사람들의 이런 속성을 활용해, 자신과 약속도 지키고 좋은 일에 돈도 기부하도록 하는 프로젝트가 만들어졌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벤처 형태로 운영되는 소셜벤처기업 ‘.. 2013. 2. 13.
삼성, 사회적기업의 화원 '플라워 이음' 오픈 사회적기업 (사)글로벌투게더경산은 5일 결혼이주여성들이 운영하는 화원 '플라워 이음' 개원식에서 참석자들이 축하떡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준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가수 인순이,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 장익현 법인 이사장, 최영조 경산시장,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 이복실 여성가족부 실장, 기숙란 경산시의회 부의장. 삼성이 경산시에 설립한 사회적기업 (사)글로벌투게더경산은 5일 결혼이주여성들이 운영하는 화원 '플라워 이음' 을 개원했다. '플라워 이음’(www.flowereum.co.kr)은 경산시 중방동에 위치한 164㎡(약 50평) 규모의 하우스형 화원으로 꽃다발과 꽃바구니, 화환, 화병, 난 등 화훼 제품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판매한다. (사)글로벌투게더경산은 ‘플라워 이음’ 사업을 위.. 2013.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