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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통/강원 News1758

“지역 예술가 작품과 향긋한 커피가 있는 곳”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모여 만든 도수공예협동조합(이사장:김나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합은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에 있는 `라온 핸즈'라는 명칭의 공방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소상공인협업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한 달 전 문을 연 이곳에는 도자공예와 목공예, 패브릭 공예 전문가 등 5명의 예술가가 만든 작품들이 판매 목적으로 전시돼 있다. 조합원들이 직접 만든 탁자와 의자, 도자기 등 전시품들은 아직도 나무향이 진하게 배어나올 정도로 모두 갓 제작된 작품들이다…read more 출처 : 강원일보 2014. 02. 04http://www.kwnews.co.kr/nview.asp?s=201&aid=214020300100 2014. 2. 5.
[원주]아이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결정 도와요 【원주】사회적협동조합 원주진로교육센터 새움(이사장:장승완)이 지역 초·중·고등학생이 바른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새움은 올해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지역 주민의 권익·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진로교육 및 상담, 자기주도학습,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직업체험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특히 지역과 계층의 격차없이 고른 진로교육의 기회를 제공, 진로를 자기주도적으로 결정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장승완 이사장은 “초·중·고등학생 등 청소년의 직업체험은 물론 지역주민이…read more 출처 : 강원일보 2014. 02. 04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4020300118 2014. 2. 5.
[오피니언]사회적 경제 공정한 심판자 있어야 [오피니언]사회적 경제 공정한 심판자 있어야 이덕수 미소금융 춘천지점 대표 연세대 원주캠퍼스 객원교수 최근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이 증가하면서 사회적 경제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강원도도 사회적 경제를 선포하고 조직을 강화하는 등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만만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지원이 끊긴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성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며, 협동조합은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콘셉트와 방향성이 분명치 않은 상태에서 수적 양산에 머물고 있다. 이대로는 심각한 경제현안을 풀 수 있는 대안으로서 뭔가 부족함을 부인할 수 없다. 먼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사회적 경제가 기존의 경제체계와 별개로 추가되는 것인가, 아니면 현재 시스템의 연장 선상에 있는 것인가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 대기업 .. 2014. 2. 5.
[춘천]소양로 번개시장 다시 살린다 수십여년 상권 5~6년 전부터 점차 쇠락 정부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에 총력전 【춘천】4일 오전 춘천시 소양로 번개시장 일대. 농산물 도·소매와 청과, 식당 등의 간판을 내건 상점들은 낡고 허름한 외형을 하고 있고, 골목을 지나는 행인조차 뜸해 적막감마저 감돌았다. 30여년째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한 주민은 “한때 서면과 신북, 사북에서 농산물을 팔러 나온 100~200명의 아낙들과 구매 손님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지만, 5~6년 전부터는 아예 이 같은 모습이 자취를 감췄다”고 토로했다. 번개시장은 근화동 배터와 가깝다 보니 수십 년간 서면 지역 농민들의 장터로 활용되면서 상권도 함께 커갔지만, 시대적 흐름 속에 사실상 붕괴된 상태다. 또 이 일대 일부 구간은 지대가 낮은 데다 봉의산 비탈면과 인접.. 2014. 2. 5.
사업 불투명 도·소매 제조업 12곳으로 최다 지난 2012년 12월 협동조합 기본법이 시행되면서 도내에서도 `붐'처럼 일었던 협동조합 설립은 `이제 새로운 단계'로 넘어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무분별한 설립보다 내실을 기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가 더 필요한 때라는 것이다. 강원일보가 도내 처음으로 지난해 12월말까지 도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은 111개의 협동조합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40%에 가까운 조합에서 사업진행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 점은 `설립 그 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유정배 도시민사회특보는 “그동안 협동조합이 과할 정도로 많이 생긴 이유는 조합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손쉽게 법인을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이미 만들어진 협동조합에 대한 경영컨설팅 .. 2014. 2. 5.
속초시 자활사업 13억5900만원 투입 속초시는 올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속초반야지역자활센터와 자활근로위탁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2014년 자활사업을 추진한다. 2014년 자활사업은 13억5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자활 일자리사업단 12개, 자활기업 5개에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근로 가능한 인원 151명이 투입돼 실시된다.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목공예사업을 추진하며, 수년간 사업단 운영을 통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영농사업단과 도시락사업단은 탈수급을 위한 자활기업 전환을 목표로 운영된다. 현재 자활사업단에서 창업해 자활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는 SC환경, 늘푸른환경, 새보금자리인테리어, 메이딘, 수현유통은 왕성한 기업 활동을 하고 있어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 2014.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