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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통/강원 News1758

춘천 특산물 설 선물로 인기 지난 추석보다 판매량 17% 증가 과일 1위 한우·닭갈비 뒤이어 춘천지역 지역특산물이 설 연휴기간 큰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춘천사회적기업네트워크에 따르면 한우와 유기농 과일, 닭갈비 등 지역특산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가 지난 추석 300여개가 판매된 것에 비해 이번 설에는 350여개가 판매되면서 17% 증가했다. 과일류가 전체판매 물량의 50%를 차지하는 등 가장 인기가 높았으며 한우와 닭갈비가 각각 25%와 15%로 뒤를 이었다. 와인과 콩튀니, 유정란 등의 판매도 지난 추석에 비해 증가했다. 가격별로는 3만~5만원 사이의 선물세트가 절반을 차지했으며 5만원 이상이 30%. 3만원 미만이 20%를 차지했다. 네트워크측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고 검증된 먹거리에 .. 2013. 2. 13.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해야 수의계약” ◇`강원랜드 협력사 운영 방향 설명회'가 지난 31일 하이원 마운틴콘도 무궁화홀에서 지역 협력업체 27개사 대표와 실무진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사회적기업 전환 요구 및 평가제 도입을 설명했다. 하이원리조트 협력사 운영방향 설명회 30여개 협력업체에 직원복지 개선 요구 하이원리조트가 지역 협력업체에 대한 용역 개선책 및 협력사 직원들의 실질적 복지혜택을 개선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전환을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하이원리조트(대표:최흥집)는 지난 31일 마운틴콘도 무궁화홀에서 지역 협력업체 27개사 대표와 실무진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 운영 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하이원리조트는 이 자리에서 `내년부터 모든 용역계약은 사회적기업 우대 정책에 따라 시행할 계획이며, 한국생산성본부가 .. 2013. 2. 13.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삼척시, 8일까지 접수 삼척시가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8일까지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공모한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이란 지역공동체에 산재한 각종 특화자원(향토, 문화, 자연자원 등)을 활용, 주민 주도의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 사업을 말한다. 대상단체는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등 법인이어야 하며, 마을회나 NPO(비영리조직) 등 지역 단위의 소규모 공동체도 법인으로 전환하면 가능하다. 그러나 정보화마을, 사회적기업 등 중복지원은 제한되며 사업성이 없는 사업계획이나 대표자가 신용거래불량자인 경우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단체에는 공동체당 5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시는 접수된 단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1~2개 단체를 선정해 .. 2013. 2. 13.
[홍천]3억원 투자 풀뿌리기업 10곳 육성 홍천군 10개 읍·면서 선정 유동인구 증가 등 기대효과 【홍천】홍천군이 10개 읍·면에 총 10곳의 풀뿌리기업을 육성해 잘사는 홍천 만들기를 추진한다. 풀뿌리기업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특징을 결합한 형태로 마을의 자원을 활용해 소득 및 일자리 창출 효과 등 사회적 목적도 이루는 기업이다. 특수시책사업인 이 사업을 위해 군은 3억원의 지원예산을 편성하고 각 마을별 특화사업을 통해 소득화할 수 있는 여건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마을기업 육성 계획은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해 주면 기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을 늘리고 주민의 소득 증대로도 연결할 수 있다는 요구를 수렴해 이뤄졌다. 지역에서 이미 남면의 `언니네텃밭', 서면의 `청삼골 돌배마을' 등 2곳의 마을기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돼 호응.. 2013. 2. 13.
“생산자와 소비자 연결 `착한소비' 자리매김” “생산자와 소비자 연결 `착한소비' 자리매김” 춘천 로컬푸드 운동 공동브랜드 `봄내가 자란다' 공식 출시 ◇춘천 지역물품 착한 소비 공동브랜드 `봄내가 자란다' 런칭행사가 21일 도청 달빛카페에서 이천식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대표와 참여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효석기자 “브랜드 출시 행사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왔으니 꼭 성공할 것이라 믿습니다.” (예비)사회적기업인 춘천도시농업센터를 운영하면서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를 이끌고 있는 이천식 대표는 21일 도청 달빛카페에서 열린 공동브랜드`봄내가 자란다'출시 기념행사장을 둘러보며 감개무량해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을의 자원을 모아 주민의 힘으로 경제를 돌게 하자'는, 이른바 `사회적경제'활동을 한 지 3년째로 접어들고서야 조금씩 자.. 2013. 2. 9.
도 풀뿌리 기업 뭉쳤다… 공동판매 개시 15개 업체 참여… 독자브랜드 ‘봄내가 자란다’ 출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자활공동체, 청년 창업팀 등 도내 풀뿌리기업이 한자자리에 모여 독자브랜드를 출시하고 공동 판매에 나선다. 춘천 사회적기업네트워크는 21일 도청 달빛카페에서 지역공동체 상생·발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브랜드 ‘봄내가 자란다’ 출시 기념식을 열고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 소속 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에 대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이번 ‘봄내가 자란다’ 행사에는 봄내살림, 춘천생활협동조합, 춘천시니어클럽, 춘천농민한우 등 모두 1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한우와 닭갈비, 친환경 양말, 한과, 포도주스, 빵, 참기름 등을 이용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이천식 강원도 사회적기업 협의회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강원도의 자원이 외부로 유출되는 .. 2013.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