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예약 주문이 부진하다고 한다. 소비 위축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경기가 풀릴 것으로 믿었던 예상이 빗나갈 조짐이다. 지역 농축산물·향토기업 제품을 나누는 지혜가 발휘돼야 할 시기다.
설과 정월대보름 대목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품 가공업체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선물세트를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표정이 밝지 못하다고 한다. 예약 주문이 저조한 탓이다. 당장 시중 상황이 그렇다. 도내 대형마트들이 설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를 시작했지만 예약률이 낮아 울상이라고 한다. 실제 거래 건수가 예년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라고 한다. 더구나 열악하기만 한 전통시장의 힘겨운 사정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렇다고 설 대목의 기대를 접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지역의 청정 농축산품 가공업체들은 예년에 비해 훨씬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13일부터 지역 공동브랜드인 `봄내가 자란다' 상설 매장에서 전화 주문을 받는 등 본격 판매에 나선다…read more
출처 : 강원일보 2014. 01. 13
http://www.kwnews.co.kr/nview.asp?s=301&aid=2140112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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