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 5000만원 지원 이어 내년에 최고 3000만원 추가
- 단순 '벽화마을' 관람 벗어나
- 지역 특색살린 기념품 개발
- 판매 수익금 공동분배 계획
독특한 벽화마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통영 동피랑(동쪽의 벼랑)이 마을기업으로 변신,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통영시는 동피랑 전 주민의 지역 공동체인 '동피랑 사람들'을 최근 안전행정부가 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마을은 정부로부터 올해 5000만 원을 지원받는 데 이어 내년에는 성과에 따라 최고 3000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동피랑 사람들'은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상품 디자인, 홈페이지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순 벽화 관람 차원을 뛰어넘어 동피랑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살린 제품 개발과 판매를 통해 소득을 창출한뒤 그 이익을 주민이 골고루 나누겠다는 당찬 포부다.
이를 위해 천편일률적인 기념품 판매를 지양하고 동피랑에 오지 않으면 살 수 없는 독특한 제품 개발을 구상 중이다. 우선 동피랑 곳곳에 그려진 각종 벽화와 마을 모습 등을 담은 스카프와 손수건, 타월 제작을 계획…read more
출처 : 국제신문 2013.05.14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30515.2201420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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