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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통/전국 News

제천지역 마을기업 1호점 ‘폐점위기’

by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13. 5. 15.

 

칼국수·두부전골 판매 ‘오색정’ 매출감소로 경영난 노인 직원도 10명서 7명으로 감축 … 사회환원도 중단

 

정부 지원으로 문을 연 제천의 마을기업 1호점이 급격한 매출 감소로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
점포 임대료는 고사하고, 인건비조차 버거워 자칫 문을 닫을 처지다. 지역민들의 관심과 마을기업에 대한 인식 부족이 매출 감소로 이어지면서 당초 취지인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14일 제천시 등에 따르면 명락노인복지관의 모임 공동체인 ‘한마음’은 2011년 6월 서부동에 지역의 첫 마을기업인 ‘오색정’을 문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 가게는 60세 이상 노인들이 직접 칼국수와 만두국, 두부전골 등을 만들어 판매해 안정적인 노인 일자리 창출 등을 기대했다. 하지만 최근 손님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하루 평균 매출이 10만원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점포 임대료에 인건비도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노인 직원도 3명을 정리해 기존 10명에서 7명으로 줄었다. 이 곳에서 일하는 노인들은 당장 일자리를 잃을까 노심초사…read more

 

 

출처 : 충청투데이 2013.05.15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0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