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교육 지원사업 선정
연내 구도·춤사위 등 발굴… 오늘 ‘전승 워크숍’
사라질 위기에 처한 고성지역의 농악을 발굴·전승하는 사업이 추진돼 관심을 끌고 있다. 고성지역의 예비사회적기업인 (주)노리소리 강원두레(대표 엄기종)는 올해 강원문화예술교육원센터가 주최하는 ‘2013 사회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고성농악 발굴 및 전승사업’을 신청,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지원 대상사업 선정은 고성지역에 산재하던 교암농악, 교동농악, 백촌농악이 2세대 전수자의 사망과 고령화로 지난 2000년 이후 더 이상 연희되지 못하는 가운데 이뤄져 고성지역의 농악이 명맥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과거의 명성을 되찾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노리소리 강원두레는 우선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자체 연습장과 지역 곳곳에서 농악과 사물놀이강사의 지도로 고성농악의 구도, 춤사위, 가락, 악기 및 인원구성, 복색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발굴 및 전승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 전승이 잘 이뤄지고 있는 강릉농악 공연을 관람하고 강릉농악보존회 관계자의 조언도 들으며 체계적인 전승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백촌농악의 마지막 상쇠였던… 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3. 0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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