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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사회적경제 이야기/공감토크

【SEESAW】함께 만드는 즐거운 소통과 축제의 장, 플리마켓②

by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15. 11. 11.

 

함께 만드는 즐거운 소통과 축제의 장, 플리마켓

 

 

 

함께 하는 분들 : 협동조합 ‘교육과 나눔’ 조경자 상임이사
                  사회적기업 (주)광고발전소 김은석 대표
때와 곳 : 2015년 10월 21일 오후 5시 경 / (주)광고발전소 회의실

 


강원도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 <공감토크>

이번 공감토크는 강원도 지역 내 사회적기업이 중심이 되는 플리마켓을 주도하고 있는 협동조합 교육과 나눔의 조경자 상임이사, 사회적기업 (주)광고발전소 김은석 대표와 함께합니다.

조경자 상임이사는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교육 및 컨설팅 등의 영역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김은석 대표는 인쇄 및 출판, 옥내·외 광고물을 생산하는 일들을 통해 지역 안에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 공감토크에서는 플리마켓 운영에 있어 고민되는 부분과 후속과제, 앞으로의 계획  등을 주제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그럼, 공감토크 “함께 만드는 즐거운 소통과 축제의 장, 플리마켓”,
두 번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소통의 원칙, 진정한 해답을 찾기 위해

 

 

 

 

▲ 사회적기업 (주)광고발전소 김은석 대표, 협동조합 ‘교육과 나눔’ 조경자 상임이사

 

조경자)
재미난장터는 처음에 협동조합이 주축이 되었지만, 일반 판매자에게 문을 열 것이냐 하는 고민은 기획 단계부터 해왔습니다. 춘천 협동조합협의회에 속한 모든 협동조합에 재미난장터 참여 제안을 했고, 그중에 참여 의사를 밝힌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장터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진행했습니다. 아무래도 출자라는 형태로 운영돼 처음부터 진입 문턱이 다소 높았습니다.

중간에 참여 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뭔가 판매하고 싶은 의사를 밝히면 어찌할지에 대한 논의도 있었는데 장터에 참여하는 협동조합에 속한 조합원들이라면 수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모였습니다. 그런 정도에서는 수용할 수 있지만 출자하지 않은 다른 협동조합들이 일회성으로 참여하는 방식은 어렵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이는 계속 얘기한 대로 장터 운영의 책임을 모두 함께한다는 의의가 퇴색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습니다.

 

 

 


이러한 원칙 때문에 생긴 문제도 분명 있습니다. 재미난장터가 초반에 몇 번 방송에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방송된 후 홍보 효과에 힘입어 많은 사람이 몰렸는데 사실 실제로 장터에 와서 보면 먹거리 부스와 강원곳간 물품을 파는 쿱박스 부스, 꽃차를 판매하는 꽃차협동조합과 수공예협동조합, 갤러리카페의 봄빛공예협동조합 등 6개 협동조합이 모인 아기자기한 규모이다 보니 그러한 면에 실망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반응에 중간중간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요. 사회적경제 영역의 조직들에게만이라도 참여 기회를 확대해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규모가 커졌을 때 지금과 같은 탄탄한 운영구조를 가져가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고, 참여 구성원들 사이에서 규모를 확대하는 것에 대한 동의가 이뤄지지 않은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후에 뚝방마켓이 규모 있게 진행되는 모습을 보며 실은 좀 위축된 면도 있어요. 내년에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전에 규모에 대한 부분을 다시 한 번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현재의 규모로는 장터를 찾은 사람들을 모두 충분히 만족하게 할 수 없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사회적경제 영역 안에서 좀 더 확대된 형태의 플리마켓을 운영해보면 어떨까 계획하고 있습니다. 물론 재미난장터의 중요한 원칙 중 하나인 운영과 판매의 책임을 참여하는 단위가 모두 함께 가져가는 구조는 계속될 것입니다.

 

 

 

 

김은석)
좋은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뚝방마켓은 처음 탄생하기까지의 노력보다 더한 노력을 기울여 겨울 동안 강도 높은 수준의 논의와 설득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때에 따라선 통합이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 모든 논의의 전제에는 우리 회사를 비롯해 뚞방마켓을 준비했던 사람들이 완전히 기득권을 놓겠다는 정리가 필요하고, 그 정리를 위해 지금 내부 설득을 하고 있습니다.


일일 호프를 계기로 뚝방마켓을 처음의 상태, 즉 백지화한 상태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고 논의할 생각입니다. 양적으로 확대해 아트마켓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고, 문화 콘텐츠와의 결합, 마을 공동체와의 결합 등 다양한 논의로 확장할 것입니다.


플리마켓이라 해서 그 틀 안에만 갇히지는 않으려 합니다. 뚝방마켓이 플리마켓이지만 그 안에 여러 의미를 내포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의 회복, 사회적경제 영역의 판로 확보 등을 고려해 새롭게 그림을 그리려 합니다.

 

 


되도록 지역의 플리마켓들이 논의의 풀 안에서 같이 그림을 그려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지역 안에 여러 플리마켓이 운영되고 있는데 함께 한데 모여 특별한 자리를 만들면 어떨까 합니다. 계획대로 진행할 수 있다면 뚝방마켓의 순기능을 살려 지역의 플리마켓들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우리 회사도 사실 뚝방마켓을 운영하면서 많은 부담감을 느껴왔습니다. 이만한 규모의 플리마켓을 운영해본 적이 없을뿐더러 본업과 병행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내부적으로 직원들이 참아(^^) 주는 데도 한계가 있어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뚝방마켓은 앞으로도 계속 운영해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운영주체를 세우는 데 있어 너무 깊이 관여해 제안하면 운영조직이 바로 서지 못할 것 같아 조심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앞으로 5개월 동안 치열하게 많은 사람과 논의해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려 합니다. 만일이지만, 시기상조라는 판단 아래 논의가 깨진다면, 저희가 다시 운영을 맡아 명맥을 이어갈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그대로 어여쁘다

 

 

 

 

 

조경자)
논의가 잘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캐릭터가 명확한 마켓들은 그걸 살려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풍마켓은 살펴보면 그 나름대로 만들어나가고 싶은 생각들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판매자들의 물품들도 무척 아기자기하고 예쁘고요. 정성이 들어있어 작은 감동마저 느껴집니다. 이처럼 소풍마켓은 그만의 느낌이 있고, 또 아트마켓은 그대로 자신만의 색깔이 있습니다.

 
이렇게 각각의 특징들을 가진 아기자기한 마켓들은 곳곳에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것이 그 지역의 작은 단위 안에서, 만약 후평동이라 하면 후평동의 공동체와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고 그 속에서 많은 이야기가 만들어질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뚝방마켓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고, 무궁무진하게 이바지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또 재미난장터는 또 그대로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을 것입니다.


아까 김은석 대표가 말씀한 내용처럼 지역에 있는 플리마켓들이 다 함께 만나는 자리가 또 다른 형태도 만들어지면 더 재밌겠죠. 축제처럼 그 단위의 플리마켓 운영주체들이 모여 즐기는 자리를 만든다면 어떨까 합니다.

 

 

김은석)
저도 동의합니다. 뚝방마켓에선 농산물을 포함해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데 이 중 농산물을 테마로 특화한 플리마켓, 혹은 예술을 하는 분들이 모여 문화예술 마켓을 만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특화된 마켓들이 활성화되는 가운데 뚝방마켓이 이러한 플라마켓들의 교차점이 된다든지 베이스가 된다면, 이런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선물이 되어, 추억이 되어

 

 

 

 

 

조경자)
재미난장터를 운영하면서 얻는 의미나 자산을 생각해보면 실은 돈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중간보고 때도 얘기했지만 10여 회 이상 운영했어도 총 매출이 채 천만 원이 되지 않습니다.


재미난장터 외에 협동조합 간의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고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이 장터 운영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자산이자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이런 기회가 없었다면 지역 안에서 사회적경제 영역에 어떤 조직이 있는지, 어떤 분들이 사회적 가치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지 몰랐을 겁니다. 앞으로도 장터 외에 또 다른 형태로 서로 긴밀한 관계를 맺었으면 합니다. 재미난장터의 자산은 바로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부에선 재미난장터를 하나의 탄탄한 조직처럼 여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인지도를 쌓은 것 또한 재미난장터를 통해 얻은 자산입니다. 협동의 경험을 차곡차곡 함께 쌓으면서 다시 한 번 협동은 참 어려운 일이란 걸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어려움보단 잔잔한 행복감이 더욱 크게 다가오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김은석)
동감합니다. 친구들과 금병산을 등산하던 길에 재미난장터에 여러 번 들렀던 적이 있습니다. 소소한 가운데 유쾌한 기운, 재미난 기운을 많이 느꼈습니다.


여담이지만 뚝방마켓은 하는 도중보단 스태프들과 함께하는 뒤풀이가 더 재밌습니다. 일할 땐 다들 굉장히 힘들어하고요. 저희 직원들도 다들 주말에 쉬지 못하고 나와 일했으니까요. 그런데도 마음만은 다들 서로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어디선가 웃음소리)

 

 

 


저희도 뚝방마켓을 운영하며 얻은 자산이라 하면 애초 기획의 핵심이었던 사회적경제 영역과 마을공동체의 결합이 가능하단 걸 느꼈다는 점입니다. 사회적경제를 중심으로 비슷한 경제 단위와 마을단위 주체들과 결합했을 때 분명히 시너지효과가 날 수 있단 걸 몸소 느꼈고, 그에 대한 자신감을 얻은 게 가장 큰 자산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이렇게 되기까지 우리 회사에서 내부질서가 정리되고 내부구성원들의 동의가 있어 준 덕분에 제가 오롯이 뚝방마켓에 집중할 수 있어 직원들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입니다.


물론 여전히 숙제는 남아있습니다. 앞서 얘기한 대로 정말 중요한 부분은 과연 현재 뚝방마켓 안에서 사회적경제가 주도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는가에 대한 겁니다. 이러한 점은 아직 물음표로 남아있습니다. 앞으로 이 숙제를 잘 풀어가는 노력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재미난장터가 가진 자산이 그 그림을 그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조경자)
동감합니다. 많은 어려움이 분명 있었지만 1년을 지나고 보면 아마도 힘들었던 일은 기억나지 않고 재밌는 추억으로만 간직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몇 년 지나고 얘기해도 그때 우리 그렇게 했지, 추억하며 잠시 웃을 수 있지 않을까요?

 

 

김은석)
공감합니다. 판매자들 간에 정도 많이 들었고요.
뚝방마켓은 초기 시장 형성의 단계라고 봅니다. 아직 더 성숙해야 하고 더 시간이 흘러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10년 이상 길게 가는 플리마켓이 될지, 단시간 안에 끝날지 결정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또 다른 시작

 

 

 

 

 

 

김은석)
이번에 재미난장터와 뚝방마켓이 결합해 ‘따뜻한 서부시장 탑거리마켓’을 여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비가 온다고 합니다. 신기하게 오전에만 오고 저희가 시작할 즈음엔 비가 그친 뒤 해가 날 것 같습니다. 날씨가 앞서서 도와주듯 이번 플리마켓도 잘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조경자)
친근감 있는 부스 구성이 될 것 같습니다. 재밌을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춘천 서부시장이 상가형 전통시장이다 보니 시장의 특성이 미약한 편입니다. 빈 점포도 많고요. 주변에 다행히 대규모 아파트가 지어지면서 많은 사람의 유입이 가능해져 서부시장 운영위원회 측에서 어떻게 하면 주민들에게 친근감을 주는 시장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서부시장 활성화를 기대하며 사회적경제 조직과의 만남을 시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회적기업의 대표 등 몇몇 사람들이 모여 서부시장 활성화 리모델링을 계획하며 사회적경제 조직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나온 제안 가운데 하나가 플리마켓 운영이었습니다. 다양한 논의가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지역민들이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면 좋겠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마침 이 지역의 옛날 이름이 탑거리로 지금도 주변에 칠층석탑이 있습니다. 이에 칠층석탑 옆의 주차장 공간에 지역주민과 사회적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였습니다. 서부시장 상인들도 부스에서 농산물을 판매하며 함께 참여하게 됩니다.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재밌는 플리마켓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플리마켓의 공식 명칭 자체가 ‘따뜻한 서부시장 탑거리 마켓’입니다. 명칭처럼 지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자리이자 동시에 사회적경제 영역의 다양한 조직들이 서부시장이 활성화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서부시장의 측면에서 보면 사회적경제 영역이 낯설 수도 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고마운 마음이고요. 좋은 만남이 될 것 같습니다.

 

 

 

재밌고 따뜻한 춘천의 명물!

특별한 플리마켓의 재탄생을 위해

 

 

 

 

 

조경자)
춘천, 하면 떠오르는 명물이 되는 플리마켓들을 지역의 곳곳에서 만들면 좋겠습니다. 뚝방마켓이 그렇게 성장할 수도 있을 것으로 봅니다. 플리마켓이 단지 뭔가 물품을 판매하는 행위를 넘어 사람과 사람 간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지는 따뜻하고 재밌는 공간이 된다면 어떨까 합니다.

 

 

김은석)
저는 재미난장터의 이름을 빌려 ‘재밌는 뚝방마켓’으로 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웃음)
뚝방마켓이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려면 운영 조직의 중요성과 더불어 내부 콘텐츠의 다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재미난장터가 추구해온 협동의 정신을 가져올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과 협동의 정신이 온전히 뚝방마켓에 녹여졌을 때 지역의 명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앞서 말씀드린 대로 소풍마켓, 아트마켓 등 지역의 여러 플리마켓과의 연계를 고민할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논의를 폭넓게 해 서로 힘이 되고 좋은 방향으로 힘을 모을 수 있는 제안을 나누면 좋겠습니다. 여러 플리마켓들만의 특성을 한데 모아 푸드마켓, 에코마켓 등으로 특화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양한 가능성을 열고 하나의 특별한 축제처럼 즐기는 자리를 만들면 좋겠습니다.

 

 

 

 

 

 

-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협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내 마을공동체와 결합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등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통해 사회적경제 영역의 진정한 소통과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두 분을 만나
이야기를 듣게 되어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강원도 사회적경제 조직의 역량 강화와
판로 확보, 협동 정신의 강화를 위해 힘써주시기 바라며,
다음 공감토크도 많이 기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협동조합 교육과나눔>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상담, 교육, 컨설팅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조합원 20여 명이 뜻을 같이한 교육 협동조합입니다. 교수, 연구원, 기업 대표, 활동가 등 사회적경제 조직의 건강한 성장을 바라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의 교육영역에서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연 락 처 : 010-2750-8190

<(주)광고발전소>
광고발전소는 2011년, 지역의 간판 일용노무자와 디자이너들이 모여 법인을 만들면서 재탄생한 기업으로 2013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디자인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옥내외광고물 제작 및 유지보수, 도서출판, 인쇄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며, 지역과 사회적경제 안에서 일자리 창출 등의 좋은 사회 만들기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 주  소 : 춘천시 충열로 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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