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지원방안, 6년 지나도 초기단계"

 

【서울=뉴시스】한정선 기자 = 사회적 기업정책 지원방안이 아직도 초기 육성단계에 머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선희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 세스넷 상임이사는 23일 오후 고용노동부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개최한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2007년 7월 시행된 사회적기업육성법이 6년이 지난 현재까지 초기 인큐베이팅 단계에 머물러 있어 이미 성장과 성숙 단계로 가는 사회적 기업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상임이사는 "정부가 기존의 성공한 사회적 기업 모델들 중에서 성공한 사례들을 조사해 복제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해서 그 사람들을 지원할 전문가들도 양성해야 한다"며 "현재 영리영역에서 온 전문가들이 사회적 기업가들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미 6년이란 시간 속에서 자란 전문가들을 활용해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read more

 

 

출처 : Newsis 2013.07.23.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723_0012243635&cID=10201&pID=10200